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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

정글북


결론부터 말하자면 기대이하.

물론 기대치가 높았던탓도 있겠지만 전작인 주토피아와 비교하면 전체적으로 부족하다.

모글리를 제외한 등장 동물들과 정글등 거의 모든것을 CG로 창조해낸 성과와 그 시각적 완성도는 뛰어나지만 재미와 감동, 그리고 웃음도 주토피아만 못하다.

개인적으로 고전 동화를 원작으로 한 디즈니의 작품들보다는 픽사등의 오리지널 작품쪽을 선호하는데 주토피아의 경우 뻔하다면 뻔한 동물 캐릭터들과 자칫 진부할 수 있는 스토리를 현대적인 감각의 개성있는 오리지널 작품으로 만들어냈으나 정글북의 경우는 (물론 원작을 각색하긴 했지만) 이야기가 너무 밋밋하고 뻔하다.

확실히 주토피아에 비해 더 저연령층을 타겟으로 하고 있으므로 아이를 동반한 가족 영화로는 무난하겠지만 성인들의 눈높이까지 아우르진 못했다는 얘기다.


6.5/10


ps. 보면서 웃음이 나왔던 장면은 '뻐꾸기'가 등장하는 딱 한장면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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