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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

Heart - Brigade (1990)


별다른 기교없이도 파워풀하고 시원한 앤의 보컬과 예쁜 얼굴에 금발을 휘날리며 기타를 치던 낸시는 락역사상 최고의 자매락커일거다.
지금은 아마도 50대 아주머니들이 되어 계시겠지만..

70년대 중반부터 90년대까지의 긴 활동기간중 블루스적인 색깔을 내던 초기의 하트는 난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대중적인 사운드로 변신한 85년작 [Heart]부터 대박 Alone이 담긴 [Bad Animals], 그리고 이 앨범 [Brigade]까지 난 이렇게 3장이 좋다.

그리고 가장 좋아하는 하트의곡 All I Wanna Do is Make Love to You가 실린 이 앨범에 가장 애착이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