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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stime/goods,etc

마블 카와이 아트 컬렉션 직소퍼즐

보는 순간 구입 충동을 불러일으켰던 패키지.


개봉하면 노란 봉투가 보인다.


봉투안에는 작은 일러스트 카드와 A/S접수 엽서가 들어있다.


그외 내용물은 1:1포스터, 퍼즐조각, 유액+헤라로 구성.


인쇄 상태도 좋고 뒷면도 깨끗한 흰색이라 깔끔하다.


색감도 좋은편이고 종이 부스러기 같은것도 전혀 없다.


중앙의 마블 로고부터 맞추기 시작.


다음으로 외곽을 맞춘 후 나머지를 맞춰나간다.


조각수가 적고 이미지도 퍼즐용으론 쉬운편이라 금방 맞춘다.


완성. 1시간반정도 소요된 듯.


유액 바르고 두시간쯤 건조해 준다.


액자는 퍼즐사랑에서 맞춤 사이즈로 주문한 슬림 블랙. 포장 상태가 좋다.


액자에 넣은 모습.


슬림 액자와 일반 액자의 프레임 두께 비교.



밥먹고 소화시킬겸 마블샵 구경하러 들어갔다가 발견하고 바로 사버렸다.

국내회사인 비엔비퍼즐 제품으로 289조각에 사이즈는 29x29cm.

일반적인 사이즈가 아닌 관계로 액자는 맞춤 주문이 필요하다.

퍼즐 사이즈가 작은만큼 퍼즐사랑에서 판매하는 슬림 액자로 구입했는데 확실히 프레임이 얇으니 깔끔하다.

비엔비퍼즐은 전에도 맞춰본적이 있지만 새삼 퀄리티가 좋다고 느꼈다. 

인쇄 품질도 평균이상이고 조각도 딱딱 잘 맞고 무엇보다 싸구려 퍼즐에서 발생하는 갈라짐이나 종이가루가 전혀 없이 견고하고 깔끔하다.

다만 결합력은 좀 떨어지는편으로 액자에 걸려면 유액처리는 필수로 보인다.

퍼즐 이미지는 당연히 마음에 들었으니 구입한거지만 맞추면서 자세히보니 중복되는 캐릭터들이 몇몇 있었다.

총 32개 캐릭터가 들어가는데, 물론 적은수는 아니지만 넘쳐나는 마블 캐릭터들 생각하면 충분히 중복 없이도 만들 수 있었을텐데 말이다.

이 부분이 좀 아쉽긴하지만 적당한 가격에 부담없는 사이즈, 좋은 퍼즐 품질까지 전체적으로 만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