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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타워






서울사람들이 서울에서 가장 유명한곳이면서도 한번도 안가본곳중 가장 많은게 63빌딩과 남산타워일거다.
나도 63빌딩 처음 생겼을때 아이맥스 영화보러 한번가보고 남산타워는 어릴때 밤에 불꽃놀이하던시절 부모님이랑 갔던 기억뿐이다.

어찌되었건 20여년만에 다시찾은 남산타워 전망대에서 바라본 서울전경.
얼마나 공기가 안좋으면 이렇게 탁하게 보일까.
서울에서 살고있지만 다시금 서울의 오염에 대해 새삼깨닫게된다.
여기 외국인들 놀러오면 필수코스라던데 와서 이거보고 좋은인상은커녕 서울공기 안좋다는 생각만 가지고 돌아가게 생겼다.

그리고 전망대 입장료 5천원이나 받아먹더라. 볼거 하나도 없는데.
창문이나 제대로 좀 닦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