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snapshot

동심

사용자 삽입 이미지


바람쐬러 한강에 나갔다.
거기서 만난 한 꼬마.
비둘기들이 모여있는곳마다 아직 어설픈 뜀박질로 쫓아다니느라 바쁘다.
어릴때는 마냥 신기한 호기심의 대상들이 점점 나이를 먹어가면서 대수롭지않고 때로는 귀찮은 존재로 변해버린다.
삭막하고 메마른 도시생활속에서 이런장면에서라도 굳이 동심이란 단어를 떠올려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