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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빕스 연어특별전 2차(왕십리역사점)

이날은 스테이크가 먹고 싶어서 간거라 얌스톤 안심 하나 주문함.
또 먹어도 맛있는 마라 연어.
지난번 있던 맥앤치즈 소스가 사라지고 다시 볼로네제로 바뀜. 개인적으로 이게 낫다.
페퍼로니와 쑥(?)피자.
알리오올리오도 한 그릇. 짜지만 맛있다.
즉석코너 마라탕인데 예전에 나오던 것과 좀 달라졌으려나해서 먹어봤는데 똑같다. 마라탕이라고 볼 수 없는 밍밍함.. 사실 색깔부터 틀려먹었다.
짭짤한 마라 연어에 밥말고 누들을 비벼먹어봄. 밥보다 이쪽이 나은 듯.
이번 최고 디저트인 치즈케이크. 위에 설탕 올려서 토치질을 한 것 같은데 달달하니 아주 맛있다.

 

이번 연어 특별전 메뉴들이 대체로 괜찮았고 스테이크도 먹고 싶어서 일주일 만에 빕스 또 감.

이쯤 되면 빕스에서 상 하나 줘야 하지 않나 싶은데...

메뉴는 지난번과 동일한 관계로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