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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way

거울

인간은 허영에 찌든 동물이다.
무엇이든 그럴듯하게 꾸미고 치장하며 온갖 이유를 내세워 자기변호에 바쁘다.
그런 알량한 자기합리화로 스스로의 마음이 조금이나마 편해진다고 위안을 삼겠지만,
그런 자신의 행동이 결국 스스로를 옭아매고 혹사시킨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다.
이제 그 낡아빠진 허영의 누더기는 벗어 던져라.
'나하곤 맞지 않기때문에..'라는 말은 그만둬라.
사실은 두렵기때문이란걸 모두가 알고 있으니까.
모른다면 그건 바로 너 자신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