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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스타벅스 미드나잇 베르가못 콜드 브루

광고 사진하고 커피 색깔이 너무 다르다.

 

스타벅스 신메뉴 미드나잇 베르가못 콜드 브루를 먹어봤다.

일단 밑에 가라앉은 보라색 비주얼이 참 곱다.

근데 커피색은 광고 사진과 달리 너무 연했다.

미드나잇이라고 이름 붙이려면 훨씬 더 진해야 하는 거 아닌지?

어쨌건 소감은,

첫맛의 느낌은 '달다!'

끝맛의 느낌은 '너어어어어무 달다!'

살짝 향긋한 꽃향기(?)가 감도는 건 괜찮았지만 너무 달았다.

시럽을 반 정도 빼던가 에스프레소 샷을 하나 추가해야 적당할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