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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테라로사 커피, 원두

원두 향을 맡아 볼 수 있는데, 다 좋다.
아메리카노 어센틱 (핫 5,000원 / 아이스 5,500원)
크레마가 끝내준다. 커피맛도 진하고 맛있음.
테라로사 올데이 블렌드 1kg. 가성비 제품이라 매장에서 먹었던 어센틱 에스프레소만은 못하지만 괜찮은 맛이다.

 

피카소 전시회 보러 갔다 테라로사 예술의전당점에서 아메리카노를 마셔봤는데, 커피가 꽤 맛있었다.

특히 뜨거운 아메리카노는 크레마가 예술이었고, 적당한 향과 산미가 있으면서도 진한 맛이 좋았다.

1kg짜리 올데이 블렌드는 가성비 제품이라 그런지 매장에서 맡아본 비싼 원두들만큼 향이 풍부하진 않았지만 산미와 바디감의 밸런스가 좋은 커피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