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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청량리 롯데백화점 세븐 스테이크

주문하고 기다리는 중. 아저씨가 저 안에서 지지고 볶고 만들어 준다.
더블린 믹스테이크 (10,900원)
돼지고기+닭고기 구성인데 밑에 숙주를 깔아놔서 고기양은 얼마 안된다.
홀리오 치킨 스테이크 (9,900원), 소스 한가지가 다르다.

 

청량리 롯데백화점 지하 2층 식당가에 있는 철판 스테이크 집이다.

메인 재료는 닭고기, 돼지고기(목살), 소고기, 새우가 있고 두 가지 섞어 나오는 메뉴도 있다.

난 닭고기, 돼지고기 같이 나오는 믹스테이크를 먹었는데 맛은 그냥 평범한데 고기 양이 너무 적었다.

그냥 봐도 얼마 안돼 보이는데 밑에 숙주까지 깔아놔서 실제로는 더 적다.

상추랑 콘샐러드, 푸실리 파스타 등 없어 보이는 사이드 구성도 별로고 플레이트도 스테인리스가 아닌 플라스틱 쟁반 같은 거 위에 음식이 나오는데, 영 싼티나고 위생적으로도 좋지 않아 보였다.

이거 먹자고 한 김까오님이 미안한 표정을 지어서 별로 티는 안 냈지만 재방문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