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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일산 등갈비


5년만에 다시 찾은 일산 호수공원앞.
많이 변했을거란 생각은 했지만 이정도로 번화가가 되어있을줄은 몰랐다.
등갈비가 인기를 끌고있다고하던데 골목 한쪽라인이 전부 등갈비집이었다.
사람이 하도 많아서 10분이상 기다린거같다.
사실 난 갈비류를 별로 안좋아한다.
뜯어먹기도 귀찮고 먹을거도 별로없고 괜히 굽는데 시간만 걸리고..
근데 여기는 초벌구이를 한번해서 익히는 시간도 줄이고 살과 뼈부분에 칼집을 내놔서 뜯어먹기도 편하게 해놨더라.
그래도 먹을게 별로 없는건 마찬가지지만..
얻어먹었으니 여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