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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apshot


하필 찍는순간 눈을 감아버린 개님.


인상과는 다르게 목덜미를 만져주니 순한 표정으로 씩 웃어주신다.


작년 여름 팔당으로 쏘가리 매운탕 먹으러 갔다 만난 매운탕집 개님.
족보가 있는 개인지는 모르겠으나 색깔부터 인상까지 범상치않은 기를 내뿜고 있었다.
나도 마당있는 집에 살게되면 꼭 큰 개를 기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