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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식당 소금구이 파무침 구워서 올려 먹으면 맛있다.
빕스 저번엔 얌스톤 스테이크에 무슨 이상한 사과쨈 같은 소스가 나오더니 이번엔 통감자가 들어있는 이상한 소스가 나왔다. 공통점은 둘 다 맛 없다는거. 웃긴건 서버한테 소스 다른걸로 달라고했더니 똑같은 저 감자 들은 소스를 하나 더 가져왔다. 다른 소스를 달라는걸 바꿔달라고 알아들은듯. 거참.. 난 그냥 평범한 스테이크 소스가 좋다고.
불고기브라더스 언양식불고기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비싸고 양적고 맛은 그냥 그렇다.
쨈표 가정식 맛있다.
파파존스 멜로우머슈룸 오랜만에 먹었던 멜로우 머슈룸.먹을때마다 파파존스 왕십리점 토핑이 부실해서 이날 이후로 도미노로 갈아탐.
마하공구 사제데칼 마하공구에서 구입한 사제데칼. 1/144 용 코션데칼로 한장에 3500원이고 4장 세트로 사면 천원싸다. 두께는 반다이것보단 확실히 얇고 해상도가 높아서 작은 글씨까지 선명하게 찍혀있다. 작고 촘촘한 배치임에도 전부 재단되어있어 편리하다는것도 장점. 하지만 얇아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데칼의 색이 다소 흐릿하게 나오는부분이 있다. 특히 흰색계열이 심하고 어떤건 어정쩡한 회색이라 흰색위에 올려도 잘 안보이고 짙은색위에 올려도 잘 안보이는 요상한경우도 있다. 또 접착력이 조금 강한편이라 물에서 불리는 시간이 평균보다 긴편이고 붙였을때 외곽이 조금 쭈글거리는 경우도 종종 발생한다. 뭐 면봉으로 잘 굴려주고 마감재 올리고하면 크게 문제되는 수준은 아님. 그리고 가장 중요한게 데칼 용지 색상인데 동일한 데칼 구성으로..
포메인 신메뉴라고 매운 쌀국수가 나왔길래 먹어봤다. 정체성을 알 수 없는 비쥬얼에 맛또한 베트남 쌀국수도 아니고 일본 라면도 아니고 한국 육개장도 아닌것이 참 오묘한데 결론은 그다지 맛있지는 않았다는것. 그냥 먹던걸 계속 먹어야겠다.
조개창고 왕십리 조개창고. 뷔페식이고 일인당 25000원이다. 대합, 가리비, 키조개등 기본적인건 다 있는데 조개사이즈에 비해 불판이 작다보니 4명이서 양껏 구워먹으려면 하루종일 걸릴듯. 내가 조개를 별로 안좋아한다는것을 다시한번 깨닫고 왔다.
니키 할배 얼마전 퇴근하고 집에와보니 저러고 있었다. 할배 뭐하십니까?
휘태커스 피넛버터 음 이거 맛있는데? 별로 달지도않고 쫙쫙붙네.
건담데칼 29, 30 둘다 2006년에 발매된 제품이고 재판이 좀처럼 이뤄지지않는 반다이 데칼 특성상 구하기가 쉽지않았다. 29번은 돔, 걍, 즈다용으로 나온건데 즈다킷에 들어있는 마킹씰의 퀄리티가 후져서 샀고 30번은 0083용인데 EFSF, 에우고, 티탄즈등의 엠블럼 때문에 사게됐다. 사제데칼은 대체로 오버스러운 스타일이 많아서(코션류는 괜찮은편이지만) 꺼리는편이라 반다이에서 엠블럼들 위주로 데칼 좀 내줬으면하는 바램이있다.
호빗: 뜻밖의 여정 한편짜리 분량을 억지로 세편으로 늘린 무리수가 느껴지지만 그럼에도 여전히 매력적인 가운데땅과 반가운 얼굴들. 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