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Mild Orange - Mild Orange (2020) 뉴질랜드 드립팝 인디 밴드 마일드 오렌지의 두 번째 앨범이자 셀프 타이틀 앨범이다. 전체적으로 전작과 비슷한 분위기지만 좀 더 밝아진 느낌으로, 마일드 오렌지라는 밴드명만큼 상큼한 음악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너무 다운되거나 어둡진 않은 편안한 음악을 들려준다. 이번 앨범엔 전작의 Some Feeling 같은 히트곡(?)은 없어 보이지만 Freak in Me나 Making Things 같은 곡들의 투박하고 단순하지만 기타의 톤과 멜로디가 마음에 드는 곡들이 꽤 있다.
쭈불 요즘 막내한테 이것저것 얻어먹기만 해서 모처럼 막내 쉬는 날 쭈꾸미불고기를 한번 해줬다. 나 해먹을 땐 대패앞다리살만 쓰다가 특별히 3배 가까이 비싼 대패목살로 만들어봤는데 역시.. 돼지고기는 목살이다. 훨씬 부드럽고 잡내도 전혀 없음. 목살 500g에 주꾸미 600g으로 양이 꽤 됐는데 막내가 맛있다고 밥에 비벼서 싹 먹어치웠다. 앞으로 종종 해줘야겠다.
소이연남 똠얌 쌀국수 + 크래미 볶음밥 마켓컬리에서 소이연남 똠얌 쌀국수를 사 먹어봤다. 소이연남 똠얌 누들을 좋아해서 기대 반 걱정 반이었는데, 매장에서 파는 것과는 꽤나 다른 맛이지만 중요한 건 이것도 맛있다. 매장 버전은 사골국물처럼 농도가 진하고 묵직한데 이건 그렇지 않고 더 일반적인 똠얌 맛이다. 그렇다고 맛이 약한 건 아니어서 매콤, 새콤, 짭짤한 맛은 충분하다. 다만 좀 별로였던 건 똠얌 맛을 내는 레몬그라스랑 갈랑가 등의 향채들이 건더기에 함께 섞여 있어서 먹는데 거슬리고 불편하다. 다음엔 새우도 넣어서 제대로 똠얌꿍을 해 먹어야겠다.
빌라 엠 로쏘 + 샐러드 계란+양파+스위트콘+크래미+사과로 만든 샐러드에 달달한 빌라 엠 로쏘 한잔.
서대문 짬뽕주의 탕수육 또 사다 먹은 짬뽕주의 탕수육. 근데 그렇게 맛있던 게 몇 번 먹었다고 좀 물린다.. 사람 입이 참 간사하다.
B마트로 저녁+술상 차림 B마트는 사랑입니다.
아우어베이커리 광화문디팰리스점에 배달 주문. 포장도 꼼꼼하고 커피, 빵 다 맛있었다. 하지만 비싸서 자주는 못 사 먹을 듯.
북촌 반타이 배달 지난번에 처음 가보고 만족스러웠던 반타이가 쿠팡이츠에 입점한 걸 발견해서 반가운 마음에 주문해봤다. 어플엔 상호가 '반타이 EXPRESS'로 되어있고 메뉴 구성도 매장과 조금 달랐지만 15년 경력 태국 현지 셰프~ 가 들어가는 소개글이나 위치를 보면 같은 곳이 맞다. 그리고 또 한가지 중요한 차이가 매장보다 배달 가격이 대부분 4~5천 원씩 저렴했다. 매장하고 가격 차이가 너무 나서 맛에도 차이가 있는 거 아닌지 오히려 걱정이 좀 들었는데, 먹어본 결과 기우였다. 팟타이도 괜찮았지만 매장에서 먹었을 때도 감탄했던 볶음밥이 진짜 맛있다. 배달하는 동안 습기도 차고 했을 텐데 어떻게 이렇게 맛있을 수가 있는지 놀라울 따름. 다음부턴 볶음밥만 두개씩 시켜 먹을 생각이다.
아웃백 서대문점 코로나 때문에 주말에도 배달만 시켜 먹는 게 지겨워서 가까운 아웃백이라도 오랜만에 나가서 먹기로 했다. 오후 2시쯤 갔는데 사람 꽉 차서 웨이팅 10분 정도 있었고 포장하러 오는 사람들도 많아서 북적북적했다. 이런 거 보면 장사 잘 되는 곳은 코로나고 뭐고 전혀 지장 없구나 싶다. 이번에도 거의 고정 메뉴인 치킨텐더 샐러드, 카카두 김치 그릴러, 오지치즈 후라이즈를 주문했는데, 오지치즈 후라이즈에 치즈가 정말 역대급으로 많았다. 직원이 실수로 치즈통을 엎은 게 아닐까 의심될 정도였는데 어쨌건 덕분에 맛있게 먹었다. 치킨텐더 샐러드는 평소대로였고, 문제는 카카두 김치 그릴러가 이상했다. 카카두 김치 그릴러는 원래 달궈진 주물팬에 나오는데 이날은 일반 용기에 나오고 기존엔 없던 루꼴라가 얹어 있었다. 주물팬..
마늘빵 갓 구워낸 따끈한 마늘빵에 예가체프 에스프레소 3샷!
감바스 알 아히요 지난 크리스마스에 해먹은 감바스와 기타 등등.
집밥 컬렉션 2021년 첫 집밥 컬렉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