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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위쳐3 - 하츠 오브 스톤 짧지만 강렬한 스토리의 위쳐3 첫번째 확장팩. 블러드앤와인 하기전 훌륭한 에피타이저 역할.
[스타시티즌] 알파2.5 알파 2.5가 라이브되서 구경하러 들어갔다.일단 눈에띄게 반가운게 이상하게 덜덜거리고 거지같던 조작감이 많이 개선되서 제법 스무스해졌다.얼마전 오로라와 커틀라스를 녹이고 타우러스로 바꾼탓에 임시 대여되는 안드로메다를 타고 나갔는데 함선이 커서 더 튼튼한건지 자폭하려고 위성에 부딪히는데 잘 안터져서 한참을 들이받았다.그림 헥스에서 리스폰 후 대강 둘러보다 유저도 한명 때려잡고 나왔는데 사실 얼마전 시연했던 3.0탓에 눈이 높을대로 높아져서 2.5는 별 감흥이 없더라..스타 마린이 포함될 2.6도 중요하지만 예정대로 올해안에 3.0이 나와주기만 기대하고 있다.그리고 제발 클라이언트 패치 방식 좀 바꿨으면 좋겠다. 패치 한번 할때마다 해외망 거지라 2메가밖에 안나오는 SK브로드밴드로 25기가를 받으려니 죽을 ..
[스타시티즌] 알파2.4 스타시티즌 알파 2.4가 나왔다.안그래도 앞으로 만들게 태산인데 급격히 커진 스케일탓에 예전에 만들어 놓은 함선이나 시스템등을 뒤엎는 작업들까지 산재해있어 걱정스럽긴하지만.. 어쨌건 조금씩 살이 붙고 있다.이번 2.4의 핵심은 게임에 지속성을 부여하는 것으로 간단한 미션등을 통해 돈을 모으고 무장이나 의상등을 구입하고 유지하는 것이 추가됨.올해안 출시가 목표인 2.7에서 행성계 단위의 구현이 될거라하니 그때쯤부터 본격적인 형태가 갖춰질 것으로 생각된다.후원을 시작한지 2년반정도 됐지만 아직까지는 기대반, 걱정반.크리스 로버츠가 범우주적으로 벌려놓은 스케일을 커버할 능력이 되길 바라는 수 밖에.
폴아웃4 *주의 스포일러가 될만한 장면은 최대한 제외하였으나 폭력성이 심한 스크린샷이 일부 포함되어 있음. 출시 후 시간날때마다 꾸준히 해서 플레이타임 125시간, 레벨 56에 엔딩을 봤다. 물론 지역 탐험과 서브 퀘스트등을 전부 완료한 건 아니지만 플레이타임 100시간이 넘어가니 게임 진행이 좀 루즈해지고 이제 그만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 우선 폴아웃 시리즈를 좋아하는 사람 중 하나로 폴아웃4의 발매 자체가 상당히 반가운 일이었고 또 120시간 넘게 플레이한 만큼 몰입해서 재미있게 즐겼다. 하지만 아쉬운 부분들도 있었던것이 사실이며 개인적으로 느낀 장단점 및 소감을 정리해 본다. 기대 이하의 그래픽과 훌륭한 월드 디자인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그래픽부터 보자면 다소 실망스러운 수준이다. 이미 발매전부터 엔진..
[스타시티즌] 알파2.3 오랜만에 접속해본 스타시티즌.여전히 갈길이 멀다..
톰 클랜시의 더 디비전 요즘 가장 핫한 게임 중 하나인 더 디비전.유비소프트 사상 최단기간, 최다판매 기록을 세우며 발매초 동접 120만을 찍는등 초반 분위기는 대박인 상황.미친듯이 한건 아니지만 플레이타임 50시간을 넘기며 현재 나와있는 컨텐츠는 거의 다 경험해본 상태에서 개인적인 소감을 정리해본다. 우선 게임의 첫인상인 세계관과 그걸 구현한 그래픽이 매우 좋은편이다.신종 바이러스의 출현으로 통제불능 무법천지가 되어버린 뉴욕과 그걸 바로잡기 위해 활동을 개시하는 비밀요원.뻔하다면 뻔하지만 액션게임으로써 충분히 매력적인 설정이며 사실적으로 묘사된 뉴욕 도심의 모습은 플레이어의 몰입도를 높여준다.비록 발매전 E3등에서 공개했던 동영상에 비하면 다운 그레이드된 그래픽이라곤하나 지금도 충분히 좋다고 할 수 있는 수준이다.하지만 멋들..
엑스컴2 전작이 굉장히 잘만들었음에도 몇몇 아쉬운 부분들이 있었기에 후속작인 엑스컴2에 기대가 컸다.게임의 배경은 전작에서 20년 뒤로 외계인들에게 지구를 점령당한 상태이며 게릴라전을 통해 지구를 수복한다는 스토리로 진행된다.때문에 게임의 전반적인 분위기는 다소 어두우며 후반부로 갈수록 비장함마저 감돈다.게임에서는 이 전체적인 이야기 흐름을 매우 중요하게 여기고 있으며 그에 걸맞게 중간중간 진행도에 따른 컷신이나 동영상등에도 공을 들인 티가 난다.하지만 개인적으로 엑스컴2의 스토리는 제작사의 이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별다른 매력이나 높은 몰입도를 느끼긴 힘들었다.내 기준에서는 엑스컴의 전통적인 턴제 전투의 전술적 재미와 분대원들의 육성, 연구 및 기술 개발등 시뮬레이션적 요소에 거의 모든 촛점이 맞춰져 있기때문에 ..
아키에이지 거의 해외 온라인게임만 하던 내가 처음으로 결제를 했던 국산 온라인게임이 아키에이지다.그만큼 개인적으로 상당히 기대가 컸고 틀에 박힌 국산 온라인게임과는 차별화된 모습을 보여주길 바랐다.하우징이나 작물재배등 기존 국산 게임은 물론이고 해외에서도 보기 드문 높은 자유도를 제공하는 시스템들은 특히 돋보였다.그리고 원자재를 통한 무역, 특히 해상 무역에서 벌어지는 해상전과 약탈등으로 자연스럽게 유저들의 롤플레잉과 재미를 유도한 것도 좋았다.하지만 지상에서의 pvp및 rvr은 별다른 재미나 의미가 없었고 몇몇 거대 길드들과 작업장들의 경제권 및 지역 독점, 핵에 대한 대처가 있었는지조차 의심스러울 정도로 끝없이 터진 각종 핵과 버그들(두더지, 비둘기등등..) 때문에 재미가 급감하게 된다.전문 판타지 작가를 섭외..
길드워2 2012년 플레이 당시 스크린샷 모음.여러모로 혁신적인 부분이 있는 잘 만든 게임인데 끝까지 국내 서비스는 할 생각이 없는 모양.
[스타시티즌] 알파2.0 알파2.0이 릴리즈 됐길래 새로 인스톨하고 해봤다. 용량은 약 30기가.아직 알파 초기 버전이니 당연한거지만 버그도 많고 클라이언트가 매우 불안정해서 수시로 튕기므로 상당한 인내심이 필요.일단 대강 맛만 보고 좀 더 안정화되면 제대로 테스트를 해봐야 할듯.
[스타시티즌] 소셜 모듈 드디어 기다리던 소셜 모듈이 업데이트 됐다.아직은 그저 돌아다니며 구경하는 수준이고 별다른 상호작용도 안되지만 스타시티즌 전체 프로젝트에서 소셜 모듈 출시는 나름 의미가 크다.일단 첫 선을 보인 아크콥 행성 랜딩존의 분위기는 꽤 괜찮은편.그나저나 거지같은 캐릭터 모션과 조작감은 언제 개선이 될런지..
더 위쳐3 최대한 스포일러성 스샷은 피함. 정말 오랜만에 100시간 이상 몰입해서 플레이했다. 몇몇 UI나 조작부분의 문제점들을 제외하면 모든것이 만족스러웠다. 여러가지 의미에서 대단한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