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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어브릭] 시리즈27 - 로보캅 베어브릭27에 SF로 포함됐던 로보캅.발매 당시 그렇게 인기있던 모델은 아니지만 벌써 나온지 4년이 넘은지라 지금은 구하기가 힘든 녀석인데 대만 갔을때 타이베이 메인역 Y존에서 운좋게 구해왔다.디테일도 좋고 베어브릭의 귀여움에 로보캅의 특징을 잘 조합한 것 같아 마음에 든다.
세가 프라이즈 아이언맨 마크45 가격 대비 좋은 퀄리티의 세가 프라이즈 아이언맨 마크45.비록 꼼짝 못하는 스테추지만 크기나 조형, 디테일과 도색 상태등 전체적으로 좋은편이다.물론 십만원돈 넘어가는 제품들에 비할바는 아니지만 저렴한 경품 피규어임을 생각하면 충분히 만족할만함.나중에 시간나면 먹선 넣고 유광 마감 처리 해줄 생각이다.
[레고] 브릭헤즈 41589 - 캡틴 아메리카 레고 브릭헤즈 캡틴 아메리카.개인적으로 별로 좋아하는 시리즈는 아니지만 적은 브릭수로 특징을 잘 표현했고 조립 시간이나 난이도도 부담없어 선물용으로도 좋다.
[대만] 타이베이 메인스테이션 Y존 대만 출장중 숙소가 타이베이 메인역 근처였는데 역 지하상가에 피규어, 토이샵들이 많다고해서 일과 끝나고 찾아갔다.샵들이 있는곳은 Y존이었는데 지하상가가 엄청 넓고 미로처럼 복잡하게 되어있어서 원하는 위치를 찾아가는게 초행길엔 쉽지가 않더라.좀 헤매다 찾아갔는데 분위기가 고속 터미널 지하상가가 떠오르는 좀 허름한 일자 복도형 상가구조였다.복도가 좌우로 두개로 샵들이 대충봐도 수십여곳은 되어 보이는 꽤 큰 규모다.하지만 한바퀴 싹 돌아본 결과 매장들이 대체로 비슷비슷한것들을 팔아서 중복되는 경우가 많고 취급하는 카테고리도 생각보다 좁고 한정되어 있었다.(원피스 피규어가 1/4은 되어보임)특히 건담쪽은 거의 전멸이었는데, 백가지는 족히 되어보이는 가챠머신들 중 건담 가챠는 자쿠헤드 달랑 하나뿐이었다.건프라를 ..
세가 프라이즈 BB-8 BB-8을 하나 사야지 싶던참에 모 사이트에서 할인 판매하길래 구입.이미 스타워즈는 몇가지 모으는 시리즈들이 있어서 세가 프라이즈 라인은 구입할 계획이 없었으나 BB-8의 경우는 원형이 단순하다보니 디자인이 대부분 비슷해서 같이놔도 이질감이 없다.전체적으로 무난하게 잘 나왔다.
[레고] 30355 - 정글 ATV 시티 정글 시리즈 프로모션용 폴리백.개인적으로 크리에이터보다는 미피 들어 있는 시티 폴리백을 좋아하는데 이건 적은 부품에 비해 차량 묘사도 그럴듯해서 꽤 괜찮아보인다.
메타코레 잠만보 조형은 괜찮게 잘 나왔으나 메타코레라는 이름이 무색하게 합금 적용 부위가 너무 적은것이 아쉽다.
[레고] 럭키박스 지난 12월 대형 마트들에서 진행된 럭키박스 증정+50%할인 행사때 구입하며 받아옴.럭키박스 받을때 무게가 좀 나가서 혹시 다스베이더 램프인가.. 살짝 기대 했지만 미피 케이스였다.그래도 프로모션 봉다리는 안걸렸으니 이정도면 성공적.
[베어브릭] 시리즈33 - 마쉬멜로우맨, 펑크드렁커즈 베어브릭은 아주 가끔 마음에 드는 단품을 사거나 재미삼아 랜덤 시리즈 하나씩 사는 정도인데 이번에 시리즈33을 두개 뽑아봤다.원하는건 당연히 마쉬멜로우맨과 아톰이었지만 기대하지 않았는데 마쉬멜로우맨이 나옴.또 하나인 펑크드렁커즈는 개성있고 퀄리티도 좋아보이나 잘 모르는 의류 브랜드라 관심이 없다.웃긴게 이게 슈퍼시크릿이었다는건데 베어브릭 슈퍼시크릿은 1/192의 확률이다.즉 0.5%의 확률을 뚫고 이걸 뽑은건데.. 마징가나 게타, 그랜다이저 같은거 있을땐 안나오고 하필 이럴때 나오다니..
메타코레 에반게리온 타카라토미 메타코레 라인업으로 발매된 에반게리온 시리즈.웃긴게 초호기, 영호기는 티아츠 코리아로 국내 정발이 됐는데 이호기만 안나왔다.판매량이 시원찮아서 그랬는진 모르겠지만 딱 세개뿐인 시리즈인데 두개만 내놓는건 무슨 심보인지..할 수 없이 이호기는 일본 직구로 구입 했다.메타코레 제품답게 손바닥에 들어가는 사이즈에 봐줄만한 조형과 초합금 사용으로 묵직한 무게감이 특징.합금 사용은 몸통 부분이고 팔과 머리, 무릎 파츠는 PVC재질이다.가동은 팔(어깨)과 머리 회전이 가능하고 특이한건 허리도 좌우로 약간 회전이 된다. 기대하지 않았던 가동 포인트.코토부키야에서 신극장판 에바를 초호기, 이호기만 내놓고 영호기는 끝까지 안내주는것에 쌓인 분노를 메타코레 통해 약간이나마 해소 가능.
왕십리 광장 레고 전시물 11월 말쯤 왕십리 광장에 나타난 레고 전시물들. 여태까지 레고 코리아에서 이런걸 한적이 없었기때문에 의외임과 동시에 뭔가 마케팅을 하려는구나싶어 기특함마저 느껴졌다. 하지만 곧바로 전시물 구성이 참 뜬금없다는 생각이 들게되는데, 하필 별로 임팩트 없는 마파 모델 두개에 마이너한 레벨즈 등장 드로이드인 차퍼, 거기다 우디는 또 뭔지?! 담당 기획자의 심오한 의도가 있는건가 잠시 생각해봤지만 아무래도 이건 그냥 남는 전시물들 대충 모아다 놓은것이라고 결론 내림. 어쨌건 이런 마케팅 활동은 좋다고 본다.
UDF 빅버드 메디콤토이에서 베어브릭과 UDF 두 라인으로 세서미 스트리트를 출시 했는데 내가 볼때 UDF쪽이 훨씬 잘나온 것 같다.(베어브릭으론 캐릭터별 특징을 제대로 살리지 못해보임)빅버드, 쿠키몬스터, 오스카가 특히 좋고 그 중에서도 빅버드의 퀄리티가 가장 좋아보인다.(가장 크기때문에 가격도 가장 비쌈)사실 UDF(Ultra Detail Figure)라는 이름값 못하는 제품들도 꽤 있는데 빅버드는 깃털 디테일부터 조형까지 나무랄데가 없다. 색감도 굉장히 좋음.굳이 단점이라고 한다면 자립이 가능하긴한데 무게 균형이 좋지 않아 서있는게 좀 불안불안하다는 것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