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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헤드셋

RAZER Barracuda X 무선 헤드셋 기존에 사용하던 하이퍼X 클라우드 플라이트 S가 아직 멀쩡하지만 PC와 PS5에 함께 사용하다 보니 무선 리시버를 옮겨 끼우는 게 귀찮아져서 레이저 바라쿠다 X를 새로 구입했다. PS5로 게임할 때는 마이크 쓰는 일이 거의 없기에 마이크가 탈착식인 점, 가벼운 무게(250g), 여름에 쓰기 좋은 패브릭 소재의 이어패드, PS5 전면 USB-C 포트에 끼우기 딱 좋은 C타입 무선 리시버 등이 바라쿠다 X를 선택한 이유다. 불필요한 LED도, 튀는 레이저 로고도 없고 게이밍 헤드셋처럼 보이지 않는 심플하고 깔끔한 디자인도 마음에 드는 부분이다. 최근에는 블루투스가 추가된 신형이 발매되면서 구형 제품들의 할인 판매를 자주 하고 있어 원래도 좋았던 가성비가 더 좋아졌다. 다만 사이즈가 넉넉하게 나온 스타일은 아..
HyperX Cloud Flight S 지난달 아마존 무료배송 이벤트 때 직구한 HyperX Cloud Flight S 무선 헤드셋의 간략한 사용기. 하이퍼 X는 메모리 제조업체로 유명한 킹스톤에서 만든 게이밍 브랜드로 게이밍 키보드나 마우스 등도 나오고 있지만 헤드셋이 가장 평가가 좋다. 기존에 사용하던 로지텍 G533 무선 헤드셋과 비교하자면 제품 크기가 좀 더 작고 무게도 310g으로 350g인 G533에 비해 가벼운데 스펙상 차이는 40g밖에 안되지만 체감상 더 가벼운 것이 확실히 느껴진다. 수많은 게이밍 무선 헤드셋들 중에서 이 제품의 특장점이라고 한다면 최대 30시간의 긴 사용 시간과 최초의 Qi 인증 무선 충전을 지원한다는 것이다. 무선 충전의 경우 사실 나는 딱히 필요성을 못 느끼는 기능이지만 무선 제품에서 가장 문제가 되는 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