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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고기

육쌈콩국수 올해 첫 콩국수에 매콤하게 양념한 돼지불고기를 곁들임.
매콤석쇠불고기냉면(맛찌네) 시원한 냉면이 먹고 싶어서 배달 어플로 여기저기 찾아보다 발견한 곳인데 리뷰가 1,200개가 넘고 이름도 '매콤석쇠불고기냉면'이길래 냉면 전문점인 줄 알고 주문했다. 근데 배달 온 나무젓가락 포장지엔 '맛찌네'라고 적혀있어서 배달 어플 다시 들어가서 매장 정보에 상호명을 확인해 보니 진짜 '맛찌네'라고 되어있음. 다시 인터넷에서 맛찌네로 검색해보니 '맛있는찌개 와니네'의 줄임말이었다는 걸 알 수 있었다. 결과적으로 찌개 전문점이고 닭도리탕, 갈비찜에 해물찜까지 별의별 거 다 파는 집이었음. 예전 중국집들에서 전화번호는 똑같은데 이름만 바꿔서 전단지 뿌리던 수법과 비슷한 방식으로 동일 매장에서 이름이랑 메뉴만 분리해서 중복 등록하는 모양이다. 어째 속은 기분이었지만 냉면 맛은 무난한 배달 냉면 수준이고 불..
둥지 파불고기 고기보다 파가 더 많아 보이는 건 기분 탓이다.
바싹불고기 양파, 대파, 팽이를 곁들인 바싹불고기. 맛있게 잘됐다.
성수동 우정식당 1년 만에 가본 우정식당. 작년에 갔을 땐 매콤한 맛 다 떨어졌다고 해서 그냥 파불고기로 먹었었는데 이번엔 매콤한 맛으로 먹었다. 별로 매콤하진 않지만 확실히 그냥 파불고기보단 매콤한 맛이 더 나은 듯. 가격은 작년 그대로였지만 양도 그대로여서 고기가 좀 부족한 것이 아쉬웠다.
성수동 좋은생고기 정육식당 성수역 3번 출구 바로 앞 정육식당.점심메뉴로 제육과 불고기를 먹어봤는데 그냥 평범하고 익숙한 맛으로 제육은 하나도 안맵고 둘 다 달다.고기 질은 나쁘지 않아 보여서 다음에 기회되면 저녁에 고기 먹으러 한번 가볼지도 모르겠다.
성수동 연탄집 성수역 근처 연탄집 점심 메뉴.고기는 다 구워서 나오고 된장찌개 포함해서 반찬 몇가지가 나온다.직화라기엔 고기에서 불맛도 안나고 불고기치고 좀 두껍게 썰은데다 비계도 꽤 있고 싫어하는 뼈까지 있어서 나는 영 별로였다.
성수동 우정식당 사무실 보러 돌아다니다 마침 근처에 있던 우정식당에서 점심을 먹었다. 여기서 저녁에 고기는 먹어봤지만 점심메뉴인 파불고기는 처음 먹어봤다.대림창고 맞은편으로 위치가 좋다보니 사람이 많아서 10분 이상 기다려서 들어간 것 같다.원래는 매콤파불고기로 먹으려고했는데 매콤은 다 떨어졌단다.. 점심시간에 점심메뉴가 떨어진다는게 잘 이해가 안가지만 할 수 없이 그냥 파불고기로 먹음.간단한 반찬 나오고 사진엔 안나왔지만 된장찌개도 하나 나온다.고기는 불판에 다 구워서 기름종이 위에 올려나오는데 개인적으로 이렇게 나오는건 별로다.위생적으로 보일지는 모르겠지만 다 익혀 나왔다하더라도 불판위에 직접 고기 올리고 지글지글하는 맛이 있어야지.. 저건 전혀 먹음직스러워 보이지 않는다.게다가 좀 더 바싹 구워먹고 싶어도 기름 종..
불고기브라더스 언양식불고기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비싸고 양적고 맛은 그냥 그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