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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샤이바나 + 와인 샤이바나에서 몇 가지 배달시켜서 스타보틀에서 사 온 내추럴 와인(로 쁘띠 팡떼 디폴리트)과 먹었다. 솔티드 치즈프라이즈는 처음 먹어봤는데 감자튀김+베이컨+치즈로 맛이 없을 수가 없는 조합이지만 좀 비싼 느낌. 내추럴 와인도 처음 먹어본 건데 흙 맛(?)이 나는 것도 있다는데 이건 입문용이라 그런지 그런 거 없고 그냥 맛있었다.
소고기 + 와인 마트에서 할인가로 사 온 소고기에 와인으로 주말 저녁 특식.
춘리마라탕 명동본점 배달 춘리마라탕 본점이 명동에 있어서 여러 번 배달시켜 먹었다. 마라샹궈는 지점 차이를 딱히 못 느낄 정도로 대부분 맛있었지만 건대점에서 먹었던 꿔바로우는 딱딱해서 영 별로였는데, 명동본점 꿔바로우는 괜찮았다. 매운맛과 마라맛을 따로 선택할 수 있고 원하는 재료로만 마라탕, 마라샹궈를 먹을 수 있어서 좋다.
야꼬닭 예전에 한동안 유행했던 숯불바베큐 치킨이 가끔 생각날 때가 있다. 야꼬닭은 처음 먹어봤는데 일단 가격 대비 양이 많아서 좀 놀랐고 치킨도 크고 두툼해서 좋았다. 소금구이도 나쁘지 않았지만 역시 숯불바베큐는 양념인데, 매콤+달달한 양념맛이 꽤 괜찮았다. 숯불향은 생각보다 진하지 않았지만 양념맛과 가성비가 좋아서 일반 후라이드 치킨류가 질린다면 별미로 한 번씩 먹을만한 것 같다.
아웃백 치킨텐더샐러드 + 러시안잭 소비뇽블랑 아웃백 치킨텐더 샐러드와 뉴질랜드 화이트 와인인 러시안 잭 소비뇽 블랑. 알코올 13%로 도수가 좀 있고 과일&허브향에 산미도 꽤 있어서 상큼한 맛이다.
폰타나 볼로냐 베이컨 볼로네제 가성비 좋은 폰타냐 파스타 소스로 파스타 해 먹기. 베이컨이랑 새우만 좀 넣어줬는데 맛이 꽤 그럴듯하다. 다른 소스들도 먹어볼 생각.
닭가슴살+샐러드+와인 푸두 스파클링은 스파클링이면서도 달지 않아 깔끔하고 알콜 12%로 도수도 딱 적당해서 좋았다. 정확한 품종은 모르겠지만 샐러드용 상추에 삶은 계란, 청자몽 넣고 참깨 드레싱으로 만든 샐러드와 최근 마음에 들어서 계속 먹고 있는 사조 블랙페퍼 닭가슴살로 치즈 오븐구이해서 저녁 식사.
아리엔조 크리안자 (Marques de Riscal, Arienzo Crianza 2012) 이름도 어려운 마르께스 데 리스칼, 아리엔조 크리안자에 부추전과 잡채를 곁들여 먹었다. 스페인 와인으로 1.5L 용량에 알콜은 14%다. 내가 와인맛을 논할 정도로 와인에 조예가 있진 않지만 드라이한 맛에 산미와 탄닌은 적당하고, 그렇게 무겁지 않은 맛이었다.(먹을만하단 얘기)
바싹불고기 양파, 대파, 팽이를 곁들인 바싹불고기. 맛있게 잘됐다.
빌라 엠 로쏘 + 샐러드 계란+양파+스위트콘+크래미+사과로 만든 샐러드에 달달한 빌라 엠 로쏘 한잔.
감바스 알 아히요 지난 크리스마스에 해먹은 감바스와 기타 등등.
버터감자구이 + 카프레제 + 마늘빵 감자 별로 안 좋아하는데 버터감자구이는 맛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