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콥샐러드

붓처스컷 광화문점 배달 붓처스컷 광화문점에서 배달시켜 먹어봤다. 먼저 맥 앤 치즈는 내가 아는 맥 앤 치즈와는 너무 달랐는데 맥 앤 치즈보다는 그라탕이라고 하는 게 맞을 것 같다. 그라탕이라고 생각하면 맛 자체는 나쁘지 않았지만 그라탕을 먹고 싶은 게 아니라 맥 앤 치즈가 먹고 싶어서 시킨 거라 결과적으로 실망. 콥 샐러드는 구성은 평범한데 드레싱이 랜치가 아니라 사우전아일랜드라 별로였고 결정적으로 아보카도 상태가 개판이었다. 가격이 싼 것도 아니고 2만 4천 원짜리 콥 샐러드에 아보카도를 저런 걸 쓰는 건 장사할 생각이 있는 걸까?
쨈 플레이트 10 쨈 플레이트 시즌 1 종료.
쨈 플레이트 9 가벼웠던 한 주.
쨈 플레이트 4 쨈 플레이트 4주 차. 베스트 메뉴는 트러플치즈 크림파스타.
로제파스타 + 콥샐러드 + 버터갈릭슈림프 + 보드카 파스타 면 열심히 소비중.
성수동 할아버지공장 일미락에서 고기 먹고 좀 모자라서 할아버지공장에서 콥 샐러드에 커피와 맥주 한 잔씩 더 했다. 넓고 쾌적하고 분위기도 좋은데 그만큼 가격은 비싼 편이다. 저녁엔 공연도하고 그림도 그리고 한다니 기회 되면 저녁때 가는 것도 좋을 듯.
잠실 브럭시 최근에 맛들려서 또 먹으러간 브럭시.이번엔 안먹어본 콥샐러드도 먹어봤는데 이건 별로다.콥샐러드는 사실 재료랑 드레싱이 다인데 렌치드레싱 맛이 일단 별로다. 밋밋함.그리고 나머지 재료야 그냥 뻔한거고 치킨텐더가 포인트인데 이것도 좀 별로다.와플 샌드위치나 단품으로 파는 치킨보다 식감도 떨어지고 덜 부드럽고 튀김옷도 그렇고 냉동 텐더 튀긴듯 신선하지가 않다.그리고 치킨도 그동안은 맛있다고 먹는데 정신 팔려서 못느꼈었는데 이날보니 3조각이 3조각이 아니다.큰거 한조각에 작은거 두조각임. 저걸 3조각이라고 파는건 좀 아니지 않나? 차라리 중량으로 팔던가...하지만 역시 맛은 있음. 닭가슴살이 그냥 살살 녹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