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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5 듀얼센스 무선 컨트롤러 갤럭틱 퍼플 듀얼센스 신규 컬러로 처음 블랙이랑 레드 나왔을 때만 해도 별 감흥이 없었는데 퍼플은 참을 수가 없었다. 휴대폰 카메라가 아리따운 보라색을 제대로 담질 못하는 게 아쉬울 따름.
PS5 듀얼센스 충전 거치대 플스5 구입한지 반년만에 듀얼센스 충전 거치대를 드디어 구했다. 플스5보다 충전 거치대 사는 게 더 힘들다는 말이 농담이 아니었다. 게임 커뮤니티 쇼핑 정보에 올라온 거 보고 들어가 보면 항상 품절 상태였고, 쇼핑몰에 입고 알림 해 놓고 알림 오자마자 들어가도 매번 품절이었다. 온라인 말고 이마트나 일렉트로마트, 파트너샵플러스 등 오프라인 매장에 가면 물량이 넉넉하다는 얘길 듣고 이마트, 일렉트로마트, 하이마트 등을 퇴근길에 시간 내서 여러 번 가봤지만 한 번도 재고 있는 걸 본 적이 없었다. 결국 여러 쇼핑몰에 듀얼센스 충전 거치대 구입 페이지 띄워놓고 주기적으로 확인하다가 운 좋게 재고 들어온 직후 타이밍에 아슬아슬하게 구입할 수 있었다.(주문 완료하고 새로고침 해보니 품절) 플스5 본체는 전 세계적..
아스트로 플레이룸 플스5 구입 후 첫 클리어 게임은 뜻밖에도 플스5 기본 설치 게임인 아스트로 플레이룸이 되었다. 소니에서 듀얼센스의 기능들을 소개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작한 게임으로, 아동용 게임 같은 디자인의 단순한 플랫폼 게임이지만 플레이타임도 짧고 듀얼센스의 손맛이 제법 좋아서 하다보니 자연스럽게 엔딩까지 가게 됐다. 듀얼센스의 두 가지 핵심 기능인 햅틱 피드백과 적응형 트리거를 비롯해 모션 센서와 내장 스피커, 마이크 그리고 터치패드까지 모두 활용하고 있는데 듀얼쇼크4와 비교하면 완전히 다른 수준의 '촉각'을 느낄 수 있다. 다만 앞으로 게임들이 듀얼센스의 이런 기능들을 얼마나 활용할지는 별개의 문제이기 때문에 두고 볼 일이긴 하다. 디자인이나 게임 플레이는 아동용 게임 같지만 플레이스테이션1부터 이번 플레이스테이..
플레이스테이션5(PS5) 영입 몇 차례의 사전 예약 실패 끝에 2020년 마지막 사전 구매에 성공해서 크리스마스 이틀 전에 받아볼 수 있었다. 일단 외형부터 보자면 디자인은 개인 취향의 영역이지만 내 기준에는 정말 못생기고 마음에 안 드는데, 20년 전쯤 상상하던 미래지향적 디자인에 어울릴법한 곡선형 디자인에 한물간 가전제품 같은 블랙 하이그로시 처리, 디스크 버전 한정이지만 비대칭으로 불룩 튀어나온 디스크 트레이 등 정말 총체적 난국이다.(옷깃을 세운 듯한 양 측면 커버는 애교로 봐준다) 제품의 마감도 싼 티 나는 번들 스탠드나 엉성해 보이는 전면 USB 포트 처리 등 60만 원이 넘는 가격에 비하면 떨어지는 편이다. 출시 전부터 그렇게 자랑하던 초고속 SSD는 원가 때문에 825GB(실용량은 667GB)라는 괴상한 용량으로 나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