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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볶이

신불 떡볶이 길동점 오랜만에 신불 길동점에서 배달해먹음. 맛있게 먹긴했는데 작년에 먹었을때까진 없던 배달팁이 2천원 추가 됐더라.
엽기떡볶이 떡 안좋아해서 엽기오뎅으로 주문해도 기본적으로 떡이 많이 들어있어서 항상 버렸는데 요청사항에 '떡 딱 10개만 넣어주세요!'라고 쓰니 확실히 떡이 조금이더라.(그래도 10개는 넘음..)다음엔 5개만 넣어달라고 써야할 듯.
신불 떡볶이 행당점 이것저것 먹어봐도 역시 내입맛엔 신불이 제일 맞는 듯.하지만 순대도 없고 라볶이도 없어서 메뉴 선택의 폭이 좁다는 것이 아쉽다.
GS25 즉석떡볶이 내용물이 그럴듯해보여서 사다 먹은 GS25 즉석떡볶이.하지만 다채로운 구성에 비해 맛은 영 별로다.예전에 GS25에서 낚였던 떡볶이 그라탕의 악몽이 되살아나는 맛이다.매운맛은 하나도 없고 간은 안맞고 떡은 질겅거리고...
신참떡볶이 왕십리뉴타운점 떡을 별로 안좋아해서 라볶이로만 시켜먹었는데 라면이 불지않고 오는건 마음에 든다.조리하는분이 배달 시간 고려해서 조절을 잘 하는듯.하지만 여러번 먹다보니 여기 라면사리가 별로 맛이 없다는 생각이 점점 확고해진다.무슨 사리면을 쓰는지 몰라도 면이 두껍고 식감도 뻣뻣하다.불까봐 일부러 두꺼운면을 쓰는걸 수도 있겠지만 하여간 면 자체가 쫄깃하거나 그런맛이 없다.그래도 국물이랑 튀김은 맛있다.
신참떡볶이 왕십리뉴타운점 전에 왕십리뉴타운점에서 처음 시켜먹었을때 순대가 컵밥으로 잘못 왔었는데 주인장이 답글로 다음에 주문할때 꼭 말해달라고한게 기억나서 썼더니 순대를 서비스로 챙겨줬다.각박한 세상에 이런 아름다운 서비스 정신이라니 살짝 감동 했으나... 순대가 그리 맛있진 않았다.잡내가 나거나 하진 않지만 수분이 거의 없어서 촉촉한 맛이 없었음.신경써서 챙겨줬는데 이런말 해서 좀 그렇지만 평가는 평가니까. 나의 혀는 언제나 냉정하다.그리고 또 하나, 이번엔 떡볶이가 잘못왔다.분명 매운맛인 신참으로 주문했는데 겉으로 봐도 그렇고 맛도 그렇고 이건 달참임.신참떡볶이 자주먹는 사람은 알겠지만 신참과 달참은 국물색부터가 다른데 달참은 새빨간색인데 비해 신참은 좀 더 카레같은 노란색이다.사진을 보면 떡볶이는 신참이고 라볶이는 달참인데..
코엑스 환공어묵 즉석떡볶이 코엑스 파르나스몰에 있는 환공어묵.애초에 떡볶이 먹으러 간거긴하지만 어묵은 너무 비싸기도하고 사람들 다니는 라인에 진열해놔서 별로 먹고싶은 생각이 안 들었다.떡볶이 2인분에 라면사리만 추가했는데 라면 넣기전엔 굉장히 휑해보임.맛은 예상한대로 평범한데 하나도 안맵고 간도 심심한 편이라 충분히 졸여서 먹어야 간이 좀 맞는다.어묵은 전문점이니만큼 일반 떡볶이에 들어간 어묵보다 좀 더 쫄깃하고 낫긴한데 그렇다고 뭐 엄청나게 차이나는것도 아님.돈 아까울 정도의 맛은 아니지만 떡볶이에 전혀 특색이 없어서 재방문은 없을 듯 하다.
슈퍼집 금호점 연예인들 단골집으로 유명하다는 논현동 슈퍼집이 금호동에 분점을 냈다고해서 배달시켜 먹어봤다.우선 불만인 부분이 떡볶이 가격이 너무 비싸다.최소 7천원부터 시작이고 다른곳처럼 인분 단위가 아니고 S, L의 사이즈 단위로 선택해야해서 애매하고 양 가늠이 안된다.더 웃긴건 떡볶이는 그렇다쳐도 튀김까지 개수가 아닌 S, L로 구분을 해놔서 S를 시키면 튀김이 도대체 몇개 오는지조차 알 수가 없다.튀김 가격도 S가 7천원이라 김말이나 오징어튀김등 원하는 것만 몇개씩 주문 할 수가 없게 되어있다.한마디로 조금씩은 안팔겠단 얘기.. 일종의 배짱장사다.깻잎떡볶이부터 맛을 보자면 옛날 학교앞 분식집에서 먹던 떡볶이가 떠오르는 익숙한 맛이다.(야끼만두 하나와 계란 반개 포함)꽤 평범한 맛인데 요즘 떡볶이 프랜차이즈들이 너..
신참떡볶이 천호점 왕십리에서 시켜먹어보고 맛있어서 찾아보니 우리동네에 신참이 천호점, 길동점 두군데나 있었다.두 곳 다 우리집까지 배달돼서 둘 다 먹어봤다는 회사 동료의 조언에 따라 천호점에 주문. 라볶이가 불까 걱정을 좀 했는데 면을 넣어왔는데도 배달시간이 길지 않아서인지 상태가 괜찮았다.짜장떡볶이도 시켜봤는데 맛은 그냥 짜파게티 분말맛인데 우동 사리도 들어있고 나쁘지 않았다.앞으로 종종 시켜 먹어야겠다.
신불 떡볶이 행당점 먹으려고 할때마다 영업을 안해서 인정, 신참등을 먹다 오랜만에 먹게된 신불 떡볶이. 맛있게 잘먹음.
신참떡볶이 신불이 또 영업안해서 처음 시켜본 신참떡볶이. 배달앱으로 왕십리뉴타운점에 주문함.지난번 인정국물떡볶이는 실패였는데 이번엔 성공.. 맛있다.우선 떡볶이를 신불처럼 1인분씩 담아주는데 넓직한 용기에 담아줘서 신불보다 먹기가 훨씬 편해서 좋았다.튀김도 색이 깨끗한게 기름상태가 좋아보이고 맛도 괜찮음.떡볶이는 중간맛인 달참이랑 매운맛인 신참을 하나씩 시켜봤는데 맛은 있는데 매운정도가 좀 애매하다.달참은 너무 안맵고 신참은 또 너무 매움.. 내 입맛엔 딱 이 중간정도면 좋을 것 같았다.그래서 둘을 섞어 먹어보니 딱 좋음.근데 문제는 순대도 시켰는데 순대는 안오고 참치마요컵밥이 왔다는거..컵밥 별로 좋아하지도 않고 순대 먹고 싶었는데..하지만 배달 온것도 30분 넘게 걸렸는데 연락해서 바꿔달라하면 또 언제 먹나싶어..
인정 국물떡볶이 떡볶이 먹고 싶어서 신불에 주문하려고 했는데 무슨일인지 임시휴무라고해서 할 수 없이 다른곳 찾다가 고른곳이다. 나름대로 배달어플에서 리뷰 많고 평 좋은곳으로 찾는다고 찾은건데.. 결과는 실패.우선 메인인 떡볶이부터 맛이 없다. 양념맛이 그냥 매운맛만 느껴지고 간이 안맞는다고해야하나.. 싱겁고 매운맛외에 다른맛이 전혀 안남.매운맛도 다른곳들보다 한단계씩 덜맵다고 써있길래 아주매운맛으로 시켰는데도 하나도 안매움.김밥도 밥맛이 안좋고 김은 질겅거리고 영 별로. 튀김와 스팸 주먹밥도 그냥 그럼.미안하지만 난 인정떡볶이 인정 못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