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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

[레고] 토이스토리 미피 레고 토이스토리 미피들.햄이랑 불스아이, 저그까지는 모으고 싶었지만 매물이 거의 씨가 말랐다.
레고 스토어 잠실점 롯데월드몰 간김에 얼마전 오픈 했다는 레고 스토어에 가봤다.생각보다 매장도 좁고 볼만한 전시품도 없고 가격이 저렴하거나 하지도 않다.하지만 흔치 않은 키체인들과 픽어브릭 코너, 그리고 파츠 조합으로 자신만의 미피를 만들어 구입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전부터 이 커스텀 미피에 관심이 있었기에 기대를 했으나 결과는 대실망..우선 하나씩은 팔지도 않고 3개 단위로 15,900원에 사야한다는 점부터 마음에 안들고 결정적으로 파츠 종류가 굉장히 적다.얼굴만 하더라도 종류가 3~4가지밖에 안된다. 상,하반신등 나머지 파츠들도 마찬가지.나만의 미니피겨를 만들어보라고 써놨지만 이런 부실한 구성으론 개성 있는 미피는 절대로 만들 수가 없다.이렇게 허접하게 차려놓고 3마리 15,900원 받아먹을 생각을 하다니 참으로 괘씸함.
[레고] 75169 - 나부의 결투 에피소드1 후반의 콰이곤진+오비완 vs 다스몰의 결투를 주제로 한 제품이다.돈타워즈라는 악명답게 44,900원인 가격에 비해 볼륨은 형편 없는 수준이다.하지만 이 제품의 가치는 콰이곤진, 오비완 케노비, 다스몰까지 네임드 3명의 미피를 한방에 손에 넣을 수 있다는데 있다.물론 아쉬운점도 있는데 3명 모두 망토나 후드를 일체 포함해 주지 않았다는 것. 서비스 차원에서 망토 정도는 충분히 넣어줄 수도 있었을텐데 굳이 뺀게 야박하다.(결국 개당 2천원씩 주고 부품 사이트에서 망토를 따로 구입했다)그리고 다스몰의 경우 웃는 표정의 신형 페이스가 평이 별로 안좋았음에도 불구하고 개선 없이 그대로 사용한것도 아쉬운 부분이다.평가가 안좋았다면 하다못해 투페이스로 한면에다 이전의 일반적인 표정을 적용해줬어도 됐을텐데 ..
[레고] 75136 - 드로이드 탈출 포드 이전에도 7106, 9490등으로 제품화 됐던 드로이드 탈출 포드의 2016년 리뉴얼판.9490에 비해 기체가 커지고 디테일해졌지만 정신 나간 스티커 도배질로 욕도 많이 먹는 제품이다.미피의 경우 신형 R2D2와 C3PO를 얻을 수 있고 자와족도 가슴 프린트와 무기까지 다르게 해놓는등 나름대로 신경을 쓴 느낌이지만.. 9490의 샌드 트루퍼에 비할 수는 없는게 사실.나는 순전히 신형 R2D2와 C3PO 때문에 산거라 별다른 불만은 없다.
[레고] 31041 - 건설 차량 작년 추석 선물로 받은 건설 차량을 이제야 조립 했다.원래 바로 벌크통 직행 예정이었으나.. 선물해준 권대표의 성의를 봐서 일단 조립 했다.부피도 얼마안되니 노란색 브릭 필요할때까진 살려 두는걸로..
[레고] 75165 - 제국 트루퍼 배틀팩 2017년 대박 배틀팩으로 기대를 모았던 75165가 드디어 발매 됐다.스톰트루퍼x2, 데스트루퍼x2의 역대급 구성으로 품귀 현상이 예정된 제품이라 나도 일찌감치 준비해서 인터넷으로 하나 구입했다.물론 2015년에 나온 75078은 무려 스톰트루퍼x4의 구성으로 상당한 인기를 끌었지만 못생긴 레벨즈 버전이란것이 치명적인 단점이었다.하지만 이번 75165의 스톰트루퍼는 영화버전인 오리지널이다.그동안 레고사에서 오리지널 신형 스톰트루퍼를 굉장히 인색하게 풀어왔던탓에 불만들이 많았다.그나마 2016년 배틀팩인 75134에 오리지널 스톰트루퍼가 2기 포함됐으나 굳이 데미지 버전으로 만들어놔서 스톰트루퍼에 목마른 사람들의 뒤통수를 후려쳤었다.수년간 이런 고난을 거쳐 드디어 멀쩡한 오리지널 스톰트루퍼 2기가 포함된..
[레고] Lego Star Wars : The Dark Side 싼값에 신형 팰퍼틴을 얻기 위해 구입한거라 책은 별로 중요하지 않긴하지만 하드커버가 무색하게 심하게 찌그러진 상태로 온걸 보니 짜증나더라.기억하마 알라딘..팰퍼틴은 후드와 망토는 포함되어있으나 무기가 없어서 라이트닝 이펙트 파츠 사다 쥐어줄 계획.
[레고] 75132 - 퍼스트 오더 배틀팩 2016년에는 스타워즈 배틀팩이 무려 4개가 나왔다.하지만 그 중 저항군 배틀팩 2가지는 피규어 구성이 전혀 매력이 없었고, 영화판 스톰트루퍼 2기가 포함된 75134는 스톰트루퍼에 낙서질을 해놔서 살 마음이 싹 사라졌다.ep7버전 스톰트루퍼 역시 그다지 좋아하는편이 아니라 2016년 배틀팩은 하나도 안 살 생각이었으나 연말 할인+봉다리 증정 이벤트까지 겹치면서 그나마 4개중에 가장 나은 75132를 하나 구입 했다.피규어 구성이 똑같은게 없어서 ep7 좋아한다면 하나쯤 더 구입해도 나쁘지 않을듯.
[레고] 40125 - 산타의 방문 작년 시즌 소박스로 나온 40125가 올 겨울에도 풀렸다.별 생각 없이 이마트 완구 코너 구경하다 발견해서 하나 가져옴.고양이가 좀 못생겼지만 산타 미피를 영입할 수 있어서 만족.
추석 선물 비록 레고는 미피도 없는 제품이고 디즈니 미피는 구린 신드롬이 나왔지만 땡큐~
다이소 수납함으로 미니피규어 장식장 만들기 인터넷에서 누군가 이 제품 사진을 올린걸 봤는데 순간 레고 미니피규어 넣으면 사이즈가 딱 맞겠다 싶은 생각이 들었다.모든 매장에 다 있는건 아니라서 처음 갔던곳엔 없었고 두번째 방문한 매장에서 발견. 가격은 다이소 제품답게 저렴했지만 그만큼 품질도 저렴하다.표면상태나 마감이 좋지 않았는데 어차피 처음부터 블랙으로 페인팅할 계획이었기에 별로 상관 없었다.페인트는 약간의 고민끝에 노루 팬톤페인트 멀티로 결정. 벽지부터 목재, 철재등 다용도 제품이다.제품 광고엔 사포질과 젯소칠도 필요없는 제품이라고 되어있는데 마침 쓰다 남은 사포도 있고 워낙 표면 상태가 안좋아서 대충 사포질만 해줬다.칠해보니 확실히 젯소칠 없이도 발림성과 차폐력이 좋더라. 컬러가 블랙이라 그런것도 있겠지만 아주 진하게 발림.(희석X)대신 진..
[레고] 40165 - 신 웨딩셋 결혼한 동생 선물로 준 신 웨딩셋.국내엔 정식 출시가 되질않아 직구나 개인거래를 통해 비싸게 구입해야만 함.소품의 경우 구 웨딩셋의 신부 면사포와 신랑 술잔이 빠지고 대신 반지가 들어있다.피규어 모양도 취향에따라 구형, 신형 선호가 나뉘겠지만 싼티 나는 종이대신 브릭으로 된 배경은 신 웨딩셋이 훨씬 보기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