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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러드

감바스 알 아히요 지난 크리스마스에 해먹은 감바스와 기타 등등.
연어 스테이크 노르웨이 프로야 섬에서 잡은 지 2시간 이내에 손질해서 전 세계로 판매하는 제품으로 냉동이 아닌 생연어다. 그래서 포장에도 스시 그레이드라고 쓰여있지만 횟감으로 먹어도 되는데 회보다는 구워먹는 걸 좋아하는 관계로 연어 스테이크를 해 먹었다. 두툼한 두께에 비해 아주 부드럽고 맛있는데 300g에 17,000원 정도로 가격이 소고기 뺨 때려서 자주 사 먹긴 힘들 것 같다.
저녁 메뉴 맛있습니다.
사무실 배달 회식 사무실 배달로 진행됐던 6월 점심 회식. 좋은 세상이다. 배달 안되는게 없음.
LAB41 말 그대로 건강한 맛. 그래도 버섯 때문에 씹는 맛이 있어서 좋긴 한데 파스타 면 추가 안 하면 양이 너무 적은 것 같다.
매드포갈릭 왕십리역사점 매드포갈릭 멤버십 매드 리워즈 혜택인 5회 방문에 20만원 이상 먹으면 나오는 2인 식사권 사용. 식사권 구성은 갈릭 스노잉 피자 or 고르곤졸라 피자 중 택일, 갈릭 페뇨 파스타 or 갈릭 까르보나라 중 택일이다. 피자, 파스타 하나씩으론 좀 모자를 것 같아서 시저 샐러드 하나 추가해서 먹으니 딱 적당했다.
사무실 점심 회식 4월 점심 회식은 배달시켜서 사무실에서 먹기로 결정. 공정한 투표를 통해 선정된 메뉴와 할당된 금액에따라 각각 배달 주문 또는 포장해왔다. 4위 이마트, 3위 푸울파티, 2위 일일향 그리고 1위가 샤이바나였는데.. 전날까지도 멀쩡하던 샤이바나 건대점이 점심 회식 당일날 배달 어플에서 갑자기 자취를 감추고 전화도 안받는 비상사태 발생. 할 수 없이 대안을 찾다 선택한곳이 고져스키친이었다. 덕분에 고져스키친 음식을 참 오랜만에 먹게 됐는데 목살 필라프는 여전히 맛있었다. 배달해먹으니 아무래도 가성비는 별로라고 생각되지만 편하게 앉아서 이것저것 먹고 느긋하게 쉬는것도 나쁘지 않았다.
코엑스 CJ푸드월드 빕스 마이픽, 마라짬뽕 코엑스 갔다가 마라짬뽕 먹고싶어서 오랜만에 CJ푸드월드 방문.빕스 마이픽이 셀프 주문 방식으로 바뀌었고, 그릴 메뉴중 연어 스테이크랑 불고기 스테이크는 프리미엄이라고 2천원씩 더 받더라.마라짬뽕은 그대로 면발은 별로고 국물은 맛있음.아주매운맛이 전보다 덜 매운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근거는 없다.
빕스 다이닝인더박스 사무실에서 빕스 다이닝박스를 배달시켜 먹었다.어린이대공원점을 이용했는데 잠발라야 라이스랑 핫타이 누들은 사실 빕스에 원래 있는 메뉴 그대로 담은거라 맛도 구성도 딱히 문제될게 없었는데 치킨 콥 샐러드가 문제였다.이건 빕스 샐러드바에 원래 존재하는 메뉴가 아니다보니 매장에서 직접 이것저것 담아서 만드는 것 같은데 지난번 먹었던 왕십리점 치킨 콥 샐러드에 비해 구성이 너무나 형편 없었다.우선 왕십리점 샐러드엔 있던 올리브나 베이컨 토핑, 치즈 토핑이 전혀 없었고 푸른 채소도 양상추 한가지밖에 없었다.닭가슴살도 삶아낸 고기마냥 허여멀건한게 왕십리점 치킨하고 달랐다.그 결과 치킨 콥 샐러드를 주문한 MJ님께서 매우 큰 실망과 분노를 하셔서 다시는 빕스 다이닝박스 안먹겠다고 선언했다.(MJ님왈 5,500원짜리 파..
빕스 다이닝 박스 마라 슈림프 지난번 처음 배달해 먹고 마음에 들었던 빕스 다이닝 박스를 이번엔 방문 포장해왔다.직접 가서 사니 통신사 할인(15%)까지 가능해서 만원 조금 넘는 가격이었다.마라 슈림프는 빕스 샐러드바에서 여러번 먹어봤기때문에 맛은 검증 된 상태였고 양이 얼마나 되는지가 궁금했는데 생각보다 푸짐해서 가성비까지 훌륭하다.족히 30마리는 되어보이는데 새우 사이즈도 조리된걸 감안하면 작지 않다.빕스가 최근 매장수도 줄고 장사가 예전만 못한 모양인데 이런식으로 트렌드에 맞게 변화를 모색하는건 바람직해 보인다.나부터도 간단하게 먹고 싶을땐 굳이 매장가서 안먹고 좋아하는 음식 한두개만 사다 먹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앞으로 종종 이용 할 듯.
빕스 다이닝 인 더 박스 빕스 음식을 배달어플로 주문해 먹을 수 있는 다이닝 박스를 처음 먹어봤다.고기&밥, 파스타, 샐러드, 피자등 메뉴도 제법 다양.이번 빕스 샐러드바에 폭립이 없기때문에 잠발라야에 폭립 올라간 갈릭 바비큐 폭립과 치킨 콥 샐러드를 주문.배달 음식이라 생각하면 가격이 높은편이지만 싸구려 일회용 용기가 아닌 깔끔한 은박 용기에 담아 종이 박스로 한번 더 포장해 깔끔하고 빕스 브랜드 생각하면 납득 가는 가격이다.갈릭 바비큐 폭립은 구성이 이미 빕스에서 먹어봤던 것들이라 익숙한 맛인데 치킨 콥 샐러드는 샐러드바에 없는거라 어떨까 싶었는데 꽤 괜찮았다.재료들도 신선하고 양도 꽤 많음. 물론 가격도 그만큼 비싸긴 하다.빕스 음식 가볍게 먹고싶을때 이용하면 좋을 듯.
동대문 아웃백 좋아하던 메뉴들 싹 사라지고나서부터 안가던 아웃백을 한참만에 가봤다. 동대문 현대시티아울렛으로 갔는데 기존 아웃백 매장들과 분위기가 꽤 달랐다.실내 분위기부터 아웃백 매장 특유의 약간 빈티지하고 칙칙한 오지 느낌이 거의 없고 좀 더 모던함.그리고 주방이 오픈되어있는것도 특이한데 아웃백에서 이런 오픈형 주방을 본적이 없어서 좀 신선했다.음식맛은 그냥저냥 무난했지만 역시나 앨리스 스프링 치킨과 레몬 시저 샐러드가 그리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