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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레

하우스 바몬드 카레 Vs S&B 골든 카레 홈플러스에서는 바몬드만 팔고 이마트에선 S&B만 파는것에 주의.두가지 다 먹어본 결과 개인적으로 바몬드가 낫더라. 색깔도 더 갈색이고 흔히 말하는 일본식 카레에 더 가까운 맛과 향임.물론 S&B도 같은 일본 고형카레지만 맛과 향이 오뚜기 카레등 국산 카레랑 비슷하다. 때문에 국산 카레 좋아하는 사람들에겐 익숙해서 더 나을 수도.그리고 둘 다 일본 기준에서 매운맛이라 최고 단계 아주 매운맛도 하나도 안매움.그래서 카레할때 베트남 불고추를 야채 볶을때 같이 넣어주는데 그럼 매운맛이 강해져서 딱 좋다.
아비꼬 치킨 세트 치킨카레라이스+치킨까스+음료수 구성으로 따로 주문하는 가격에 음료수값을 빼주는거라 세트가 유리.원래 버섯카레라이스를 먹어볼까 했는데 새송이 버섯 들어간다그래서 말았다. 느타리나 양송이가 들어갔으면 먹었을텐데.3단계도 한입 먹어봤는데 너무 맵더라.난 2단계가 적당한듯.지난번과달리 주문도 꼼꼼하게 받고 다시 확인도하는등 문제 없었고 맛도 좋았다.
아비꼬 엔터식스 한양대점 벌써 몇달전부터 들어온다는 소리만 있고 소식없던 아비꼬가 1월30일 엔터식스 한양대에 드디어 오픈.오픈 당일날 바로 갔는데 예상외로 자리는 여유가 있었다.허브치킨 카레라이스 먹으면 치킨 가라아게 2조각 얹어주는 오픈 이벤트 진행중이길래 하나는 그걸로 주문.매운맛은 2단계로 했는데 별로 안매움. 3단계는 먹어야 할듯하다.그리고 바로 다음날 또 가서 포크 카레라이스를 먹어봤는데 나는 치킨이 낫더라.또 두번째 갔을때 분명 그냥 고로케 토핑을 주문했는데 야채 고로케가 나옴. 알바 불러서 얘기하니 내가 '야채 고로케'로 시켰다고 함.난 '야채'라는 단어 자체를 꺼낸적이 없는데 말이다. 치킨까스 토핑도 처음에 얘기했는데 못알아 듣고 뒤에 토핑 뭐하실꺼냐고 다시 묻는등 알바가 좀 불안해 보이더니만 결국 이런일이 터짐..
한양대 카모메 거의 오니기리만 사먹다가 다른거 먹어보자해서 카레 고로케와 돈가스 덮밥 주문.카레는 그냥 무난한편이고 역시 돈가스가 문젠데 어느정도 예상은 했지만 냉동이다. 당연히 통살도 아님.거기까지는 뭐 돈가스 전문점도 아니고 가격 생각하면 이해하겠는데 돈가스를 튀겨서 잘라낸게 아니라 잘려진 상태로 튀겼더라.내가 돈가스 참 많이 먹어봤지만 이렇게 잘라가지고 튀긴 돈가스는 또 처음 봤다. 그만큼 돈가스 고기가 저질이란 얘기.여기선 그냥 오니기리만 먹는게 정답인듯.
카레마치 왕십리 민자역사에 새로생긴 카레집이다.아비꼬처럼 매운정도 선택하고 추가로 토핑 주문 가능한 스타일.3단계로 시켰는데 생각보다 많이 맵다. 근데 감칠맛나게 매운게 아니라 매운맛이 좀 텁텁하다.돈까스는 통살로 된게아니고 얇은고기 겹겹이 쌓아서 만든것. 난 이런 돈까스 아주 싫어함.고로케는 속에 딴거없이 전부 감자로 되어있어서 호불호가 갈릴텐데 난 별로였다.자리도 협소하고 양도 적은편이라 8500원, 9500원씩 주고 먹기엔 가성비가 떨어진다.
쨈표 카레 맵다 매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