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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stime/goods,etc

다이소몰 콜렉션 케이스

만족스러운 포장상태. 뽁뽁이를 아낌없이 둘러놨다.


제품 박스. 무진이라는 한국 업체에서 제작한건데 다이소몰 독점판매인듯 하다.


오랜만에 만나는 MADE IN KOREA.


케이스 등장. 투명도도 좋고 깔끔하다.


기존에 사용하던 중국산 케이스(우)와의 비교. 무진 케이스(좌)의 높이가 더 높은것이 가장 큰 차이점이다.


재질에도 차이가 있어서 무진(좌) 케이스는 중국산(우)에 비해 표면이 매끄럽게 가공되어 있다.


또하나의 차이점은 중국산 케이스(좌)의 경우 2,3단이 하나로 붙어 있으나 무진 케이스(우)는 1,2,3단 전부 분리 가능하게 제작 되어 있다는 것.


건담 컨버지 입주.


건담 컨버지용 케이스가 부족해서 추가로 두개 구입하면서 기존에 쓰던 중국산 케이스 대신 다이소몰의 국산 케이스를 구입해 봤다.

두 제품의 가격은 인터넷 판매처에 따라 몇백원씩 차이가 있으나 거의 비슷하다고 보면되고 전체적인 구조나 사이즈도 거의 같다.

아마도 다이소몰 케이스가 중국산 케이스를 벤치마킹해서 제작한것으로 보이는데 몇가지 차이가 있다.

가장 큰 차이는 케이스 내부 높이로 다이소몰 케이스가 더 높다. 이부분은 사람마다 또는 내부 전시물의 사이즈에 따라 선호하는쪽이 다를 수 있는데 내 경우는 높은쪽이 훨씬 마음에 들었다.

케이스위에 또하나를 올려 층을 쌓았을때 높이가 낮으면 아래쪽의 케이스 내부가 잘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기존에 쓰던 중국산 케이스의 경우 이부분이 영 마음에 들지 않았는데 다이소몰 케이스로 바꾸고나니 아래쪽 케이스의 뒷줄까지도 답답해보이지 않아서 만족스럽다.

아쉬운건 아직 케이스 라인업이 다양하지 못해서 발판 컬러도 한정적이고 동일 사이즈의 레고용 케이스도 아직 없다는거다.(중국산 케이스는 존재)

부디 망하지말고 잘 팔려서 좀 더 다양한 컬러와 사이즈의 케이스들이 나와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