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시리즈의 리부트작으로, 모던 워페어는 1편만 했었고 콜 오브 듀티 전체로도 블랙 옵스 1편 이후 정말 오랜만에 해보는 콜 오브 듀티였다. 이번작부터 새로 개발한 엔진을 사용했다고 하는데 확실히 그래픽에서 최신 엔진 느낌이 난다. 화려하지는 않지만 월드나 캐릭터 디테일이 상당히 좋고 침투 미션 등에서의 NPC들 모션도 신경을 많이 쓴 듯 리얼하다. FPS 게임은 총기 사운드가 상당히 중요한데 이번 모던 워페어는 총기 사운드도 아주 잘 뽑았다. 하지만 또 하나 중요한 타격감은 아쉬웠는데 피격 모션도 별로고 대체로 좀 밋밋하다. 싱글 캠페인은 일반 난이도로 느긋하게 진행 시 엔딩까지 7시간이 채 안 걸렸고 체감상으로도 그렇고 스토리 진행상으로도 다소 짧다고 느껴졌다. 예전 콜 오브..
저녁상 천호역 근처 유명한 스시현에서 포장해온 초밥들과 기타 등등으로 배 터지는 저녁 식사.
왕십리 가마루빚은고등어 오랜만에 생선구이 먹고 싶어서 거의 일 년 만에 방문. 반마리부터 팔지만 한 마리와 3천 원밖에 차이가 안 나기 때문에 고등어랑 삼치 한 마리씩 주문했다. 고등어는 삼치와의 가격 차이(2천 원)에 비해 크기가 작다고 느꼈다. 전에 먹었을 때도 그랬지만 화덕구이인건 좋은데 뒤집지 않고 바깥쪽만 구워서 안쪽 살에 물기가 많고 축축한 것은 그대로였다. 특히 고등어는 안 그래도 기름이 많은데 철판 위에 기름이 그대로 남아있어서 좀 느끼하다. 그럭저럭 먹긴 했지만 가격에 비해 만족도는 떨어지는 편이다.
성수동 해물썬 언젠간 먹어보려 했던 해물썬의 저녁 신메뉴 볼케이노를 드디어 먹었다. 주꾸미+우삼겹+새우로 맛이 없을 수 없는 구성이고 양념은 볼케이노의 점심 메뉴 마이너 버전인 낙쭈삼과 같이 매콤 달달하다. 이름은 참 잘 지었다고 생각되는데 산처럼 쌓은 숙주 위에 빨갛게 양념된 주꾸미가 화산을 연상시킨다. 하지만 처음 위용과 달리 숙주 숨 죽고 나면 양은 얼마 안 된다. 맛도 술안주 버전인 만큼 좀 더 매콤했으면 했는데 낙쭈삼과 비슷해서 좀 아쉬웠다. 개인적으로 점심 메뉴인 낙쭈삼이 더 가성비 좋은 듯함.
노브랜드 나시고렝 + 오뚜기 뉴 진짬뽕 요즘 가장 즐겨먹는 라면인 리뉴얼된 진짬뽕과 가성비 좋은 노브랜드 나시고렝으로 한 끼 해결.
왕십리 동래파전 왕십리에 작년 말 새로 오픈했는데 확실히 종로빈대떡 등 주변에 있는 오래된 전 집들보다 분위기는 깔끔하다. 메뉴에 전 종류만 15가지가 넘고 오뎅탕에 고추장찌개까지 파는 걸 보고 살짝 불안해졌지만 상호가 동래파전이니 가장 잘할 것으로 생각되는 파전을 먹기로 하고 해물파전 주문. 막걸리를 먼저 먹다보니 해물파전이 딱 나왔는데 보고 깜짝 놀라버렸다. 해물(이라고 해봐야 오징어랑 새우가 전부)을 반죽에 넣은 게 아니라 따로 익혀서 파전 위에다 뿌려놨다..(???) 이건 무슨 해물 토핑도 아니고.. 지금까지 해물파전 많이 먹어봤지만 이렇게 나오는 파전은 또 처음 봤다. 저 모양이니 당연히 해물 향도 전혀 안 나고.. 그냥 어이가 없어서 웃음만 나옴. 도저히 내 상식으론 이해가 안 돼서 혹시 해물 넣는 걸 깜빡해..
왕십리 신원양꼬치 한양대 근처에 있는 곳으로 19,900원에 양꼬치랑 훠궈를 무한리필로 먹을 수 있어서 학생들한테 인기가 좋은 집이다. 하지만 난 마라룽샤 세트(마라룽샤+볶음밥+꿔바로우 구성에 5만 원)를 먹으러 감. 마라룽샤는 처음 먹어본 건데 소스 맛은 예상하던 대로의 그 마라 맛이고, 시뻘건 색에 비해 별로 맵지도 않다.(다만 입술이 따가운 건 어쩔 수 없음) 계란볶음밥은 기름기도 거의 없이 푸석푸석하고 간도 맹탕이어서 이게 뭔가 싶었는데 간이 센 마라룽샤 소스랑 같이 먹으니 궁합이 맞았다. 이렇게 같이 먹으라고 세트 구성으로 한것 같기도 한데, 그렇다기엔 마라룽샤 소스가 별로 없음. 소스 맛도 마라 특유의 맵고 얼얼한 맛에 간간함만 더해졌지 단맛이나 감칠맛은 전혀 없어서 뭔가 빠진 맛이다. 가재 맛은 사이즈가 사이..
성수동 면식당 오랜만에 면식당 가서 안 먹어봤던 육개장 칼국수를 먹었는데 국물은 그냥 시판 육개장 같다. 문제는 국물이 너무 적고, 면도 덩달아 양이 적음.. 간식이 필요한 날이었다.
빕스 딸기홀릭 (왕십리역사점) 딸기 별로 좋아하지도 않고 이맘때면 나오는 딸기 메뉴들 다 거지 같다는 걸 알기 때문에 신경도 안 쓰고 있었는데 뜬금없이 폭립이 돌아왔다고 해서 잽싸게 다녀왔다. 딸기 홀릭에 폭립이라니.. 이게 무슨 조화인가 싶지만 1년 넘도록 빕스 욕하며 기다리던 폭립이 돌아왔다는데 딸기면 어떠하고 포도면 어떠하리. 내 블로그 기록상으로 2018년 10월에 마지막으로 폭립 먹고 그 이후로 한 번도 나온 적이 없으니 무려 1년 하고도 3개월 만에 폭립이 나온 거다. 빕스 징한것들.. 폭립만으로도 불만은 없었지만 맛있었던 굴라쉬랑 홍합 스튜가 살아남았고 폭립 나오며 치울 것으로 예상했던 훈제연어도 그대로 나오고 있어서 샐러드바 구성은 나쁘지 않았다. 새로 생긴 팟타이도 건더기가 부실해서 그렇지 맛은 괜찮았다. 하지만 신메..
다잉 라이트 * 스포일러성 스크린샷은 가급적 피했으나 게임 특성상 폭력적이거나 고어한 스크린샷 존재. 좀비물을 좋아해서 몇 년 전부터 다잉 라이트에 관심은 가지고 있었지만 다른 게임들에 우선순위가 밀려 잊고 살다 2020년 봄에 다잉 라이트2가 나온다는 소식을 듣고 그 전에는 꼭 플레이할 생각이었다. 그리고 생각대로 2 발매 전에 다잉 라이트를 플레이하게 됐지만 봄이 두 달밖에 안 남은 지금까지도 다잉 라이트2의 발매일이 발표되지 않는 걸 보면 아무래도 연기될 확률이 높아 보인다. 엔딩까지 플레이타임은 노말 난이도로 약 50시간 소요.(서브 퀘스트는 80% 정도 클리어) 첫인상인 그래픽은 2015년 게임이라 크게 기대하지 않았는데 지금 봐도 훌륭한 퀄리티의 오픈 월드를 구현해 놓아서 놀랐다. 사실 오픈 월드 치고는 ..
Dirty Honey - Dirty Honey (2019) 이제 막 5곡짜리 EP 앨범을 냈을 뿐인 신인인데 When I'm Gone이란 곡으로 빌보드 메인스트림 락 송 차트 1위까지 오르며 화려하게 등장, 게다가 메인스트림 락 송 차트 1위를 차지한 최초의 Unsigned Band(아직 레이블과 계약도 하지 못한 밴드)라는 기록도 세운다. 음악을 들어보면 2019년 앨범이 맞나 싶을 정도로 옛날로 돌아가는데 얼마 전 포스팅 한 그레타 반 플릿 이 레드 제플린이 생각나는 70년대 사운드라면 이 팀은 80년대 아메리칸 하드락을 표방하고 있다. 보컬 목소리에서도 스티븐 타일러나 액슬 로즈 등 그 시절 여러 형님들이 떠오른다. 사실 이런 장르는 한물 간 비주류고 나도 요새는 거의 안 듣지만 옛날에 즐겨 듣던 스타일의 음악을 요즘 밴드를 통해 다시 듣는 건 또 다른 즐..
맥키스 아이스크림 초코 노브랜드 가성비 아이스크림. 1리터에 단돈 6천원. 맛은 쌍쌍바 맛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