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스샷.
런너샷.
포함된 무장은 쉴드와 바주카, 히트호크.
씰 부착 앞모습.
씰 부착 뒷모습.
무광 마감.
YMS-03 바프.
출시되지마자 사놨으나 이제야 조립.
정통성 운운하며 디 오리진을 못마땅하게 바라보는 건덕들도 있지만 내 입장에선 디 오리진은 축복이다.
디 오리진이 아니었으면 이런 설정상으로만 존재하던 초기 테스트 기체가 정식 HG제품으로 출시될 상상이나 했겠는가.
MS보다는 말그대로 건설장비에 가까웠던 모빌워커 이후 핵융합로 소형화에 성공하면서 혁신적으로 개선됐다는 설정을 잘 적용한 디자인이다.
동글동글 귀여운 모습에 초기 모델다운 투박함도 살렸고 이후 자쿠로 발전되어갈 흔적들도 찾아 볼 수 있다.
컬러 자체가 단순한 탓도 있지만 상체의 라이트를 빼면 색분할도 거의 완벽하고 디 오리진 제품답게 일반 HGUC보다 패널라인등의 디테일이 좋고 씰도 많은편이라 마음에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