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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stime/lego,toy,figure

케로로 오뚝이 달콤캔디 이마트에서 케로로 오뚝이 캔디를 개당 1천 원에 할인하길래 재미 삼아 쨈이랑 하나씩 샀다. 개봉 결과 운 좋게 각자 좋아하는 타마마와 기로로가 나옴. 운이 이런 거 말고 다른 데서 터져줘야 하는데.. 가격이 싼 만큼 사탕은 딱 봐도 불량식품처럼 생겨서 버리고 오뚝이도 프린팅이 아니라 비닐을 씌운 거라 퀄리티는 떨어진다.(그래도 오뚝이 기능은 제대로 한다.)
쨈 장난감 박스 당근마켓에 베어브릭 판다고 오랜만에 오픈한 쨈 장난감 박스. 탐나는 게 몇 개 보이는데..
NECA 그렘린 댄싱 기즈모 쨈에게 고전 명작 그렘린을 보여줬더니 기즈모 인형이 갖고 싶다고 해서 아마존에서 사줬다. 엉덩이에 달린 스위치를 켜면 좌우로 몸을 흔들면서 기즈모 노래를 부른다.(밤에 들으면 무서움) 네카 제품답게 마감이 별로 좋지 않지만 조형은 꽤 괜찮다.
부르더 벤츠 엠뷸런스, MAN 소방차 하나밖에 없는 조카님의 4세 생신을 맞이해 막내랑 브루더 자동차를 한 대씩 준비했다. 난 어릴 때부터 자동차엔 별로 관심이 없었는데 이 분은 오로지 자동차다. 그리고 작년까진 타요나 로보카폴리 같은 유아용 자동차에도 만족하더니 이젠 좀 더 리얼하고 디테일한 걸 원해서 브루더로 눈높이가 올라갔다.(가격도 함께 올라감) 막내에겐 안됐지만 조카님이 소방차보다 내가 사준 엠뷸런스를 훨씬 좋아하셔서 뿌듯했다.
해즈브로 스타워즈 블랙 시리즈 - 더 만달로리안 + 더 차일드 작년에 나온 시즌2까지 엄청난 성공을 거두며 현재 시즌3를 제작 중인 디즈니+의 간판 스타워즈 드라마 더 만달로리안. 아마 나 포함 대부분의 스타워즈 팬들이 극장판 시퀄 트릴로지보다 더 만달로리안이 훨씬 더 낫다고 생각할 거다. 더 만달로리안의 주인공 딘 자린 역은 에서 '수박맨' 오베린으로 처음 전 세계에 얼굴을 알린 후 넷플릭스 에서 주연, 에서 조연을 맡으며 할리우드에 안착한 페드로 파스칼인데, 더 만달로리안의 성공으로 진짜 스타 반열에 올랐다고 할 수 있겠다. (또한 페드로 파스칼은 HBO에서 제작하는 너티독의 대표 게임 '더 라스트 오브 어스'의 실사 드라마에서 주인공 조엘 역에도 캐스팅되었다. 한마디로 아주 잘 나가는 중.) 드라마 얘기는 이쯤 하고, 그래서 더 만달로리안의 딘 자린과 일명 베..
맥팔레인 사이버펑크 2077 조니 실버핸드 디럭스 피규어 이미 8월에 구입해 놓았던 맥팔레인 조니 실버핸드 피규어. 사이버펑크 2077 출시일에 개봉할 생각이었는데 출시일이 연기되면서 산지 4달 만인 이틀 전에서야 드디어 포장을 뜯었다. 가동이 전혀 없는 스테츄고 12인치급(약 30cm)으로 실제 높이는 받침대 제외 27.5cm 정도. 기타 치는 포즈에 얼굴은 포효하는 표정인데 과격하지 않은 포즈임에도 꽤 다이나믹해 보인다. 프로포션도 마음에 들고 크기나 디테일도 가격에 비하면 준수한 편. 다만 얼굴은 좀 미묘한데.. 표정 영향도 있겠지만 모델인 키아누 리브스와 그렇게 닮아 보이진 않는다. 하지만 선글라스를 쓰고 있어서 잘 커버(?)된 부분도 있고, 어디까지나 게임 내 캐릭터인 조니 실버핸드이지 배우 키아누 리브스의 피규어는 아니기 때문에 딱히 어색해 보이진 ..
한사토이 악어 한사토이 악어가 4가지 종류 있는데, 그중 가장 큰 놈으로 84cm다. 하지만 꼬리가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몸통도 넓지 않은 편이라 실제로 보면 부피감은 그렇게 크지 않다. 이게 뭐가 그리 귀엽다는 건지 모르겠지만 먼저 사준 오리너구리와 빅버드와 함께 쨈 침대 위를 배정받았다.
[레고] 75267 - 만달로리안 배틀팩 최근 레고 스타워즈 제품들 중에 마음에 드는 게 없었는데 오랜만에 제대로 된 배틀팩이 나왔다. 만달로리안이 무려 넷이나 그것도 제각각 다른 프린트로 나왔으니 스타워즈 팬이라면 지나치기 힘든 구성이다. 특히 디즈니에서 새로 제작한 미드 '더 만달로리안'을 보고 나면 구매 욕구 2~3배 상승.
플레이모빌 5562 Wild Life 생일선물로 받은 플레이모빌. 와일드 라이프 제품은 처음인데 비버가 들어있는 것이 특징이지만 디테일이 좋진 않다. 오히려 피규어의 워싱 처리된 청바지 표현이나 배낭이 마음에 든다.
해즈브로 스타워즈 티타늄 헬멧 다스베이버+스톰트루퍼 주기적으로 찾아오는 해즈브로 폭탄 세일 때 그냥 넘어가긴 아쉬워서 구입한 스타워즈 헬멧 팩. 다스베이더와 스톰트루퍼 헬멧이 들어있는데 다스베이더 헬멧은 프로포션이 좀 별로다. 기대하지도 않았던 헬멧 분리 기믹이 존재하지만 이 때문에 프로포션이 구려진 것으로 보이며, 또한 헬멧을 제외한 부분은 플라스틱 재질이다. 반면 스톰트루퍼 헬멧은 프로포션과 도색, 디테일 모두 준수하고 재질도 전체가 스틸이라 견고하고 묵직하다. 완구 성향이 강한 해즈브로 제품 치고는 디테일이 좋고 폭탄 세일로 가격도 상당히 저렴했기 때문에 만족스러운 구입이었다.
홍대 몰테일토이 위탁판매 방식의 피규어 거래소인데 베어브릭 전문이었던 개미지옥과는 달리 다양한 종류의 토이들을 볼 수 있다. 특히 건담 관련 물건들이 많아서 개인적으로 기대를 좀 했는데 식완이나 가챠 위주의 자잘한 것들이 대부분이라 딱히 건질만한 건 없었다. 결국 여기서도 베어브릭만 3개 사들고 나옴.
[베어브릭] 몬치치(11탄), 에이리언(31탄), 볼테스V(38탄) 신사동 개미지옥에서 영입해온 베어브릭 3종. 볼테스V는 웬만하면 뽑으려고했는데 너무 안나와서 모셔왔다. 콤바트라V랑 같이 놓으니 완전 멋짐. 이런게 된 이상 다이탄3랑 점보트3도 내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