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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빕스 먹킷리스트17

밑에 하얀건 그리스식 피쉬 바비큐라는데 차라리 피쉬앤칩스가 낫다.
갈비맛 포크 바비큐와 바질페스토, 불고기 피자 모두 괜찮음.
가장 기대했던 마라 슈림프 누들인데 이게 영 별로였다. 새우도 작고 맛도 없음.
학센이랑 꼬치도 맛만 봄.
파스타 코너가 삶아놓은 면 따로, 각 소스 따로 담아놓고 알아서 만들어 먹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이번 메뉴중엔 칠리 소스가 가장 맛있었다.
식사 끝.

 

신메뉴 나왔길래 어김없이 다녀온 빕스.

칠리소스가 새로 나왔는데 전에 있던 것보다 더 진하고 맛있어서 여러 번 먹었다.

파스타 코너가 면 따로 소스 따로 담아놓고 알아서 만들어 먹는식으로 바뀌었는데 기존 파스타가 워낙에 맛이 없었기 때문에 차라리 이게 나은 듯.

마라 슈림프는 전에 엄청 맛있게 먹었던 그 마라 슈림프를 기대했는데 이름만 같고 전혀 다른 맛이어서 별로였다.

비록 폭립은 여전히 없지만 갈비맛 포크 바비큐가 아쉬운 대로 먹을만하고 새로 나온 바질페스토 피자랑 불고기 피자가 괜찮았다.

전체적인 만족도는 보통..

전성기 때 100개 가까이되던 매장이 50여 개로 반토막 나고 계속 하락세인데 안 망하려면 빕스도 뭔가 쇄신이 필요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