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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채선당 배달

3인분인데 고기는 얼마 안되지만 채소는 푸짐하다.
육수부터 올려주고
끓기 시작하면 채소부터 때려넣는다.
유부랑 만두도 넣고
고기까지 넣어줌.
어느정도 건져 먹은 후 샤브샤브 정석대로 칼국수도 먹어준다.
죽으로 마무리

 

샤브샤브가 그냥 육수에 재료 넣고 끓여 먹으면 되는 거라 간단한 것 같으면서도 막상 집에서 해 먹으려면 손이 많이 가는 음식인데 가끔 배달로 먹으면 편하고 깔끔하다.

채선당은 매장 가본지는 엄청 오래됐지만 배달은 몇번 시켜먹어 봤는데 고기양은 적지만 채소는 넉넉하게 주고 신선해서 꽤 괜찮다.

이날도 3인분 주문해서 5명이 부족하지 않게 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