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제주딱새우회 전문점이라는데 딱새우는 별로 안 좋아해서 일반 활새우회로 먹었다.
딱 20마리 들어있고 크기는 그렇게 크지 않지만 신선하고 식감이 쫀득해서 말 그대로 입에 쩍쩍 붙는다.
하지만 난 새우는 회보다 굽거나 튀겨 먹는 게 더 맛있다.
머리는 따로 튀겨서 보내주는데, 새우는 머리가 진짜라는 말 누가 한 건지 모르겠지만 기름지고 맛대가리 없어서 난 안 먹는다.
소라와사비도 끈적거려서 별로.
막내야 다음엔 버터구이나 튀김으로 먹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