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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stime/lego,toy,figure

[레고] 75375 - 밀레니엄 팔콘

박스샷. 레고 스타워즈 25주년 기념 제품이다.
내용물이 푸짐하다.
부품수는 921피스로 봉다리 11개로 구성.
인스.
무려 180페이지.
1번 봉지.
이게 뭔가 했더니 캐릭터들을 표현한 거였다. 갈색 브릭 3개는 츄바카, 파랑+하양은 R2D2.
1번 봉지 완성. 당연히 아직 형태는 안 나온다.
2번 봉지.
2번 봉지 완성.
3번 봉지.
3번 봉지 완성. 외장이 붙기 시작한다.
4번 봉지.
4번 봉지 완성.
5번 봉지.
5번 봉지 완성. 이제 어디가 앞인지 감이 잡히기 시작한다.
6번 봉지.
6번 봉지 완성.
7번 봉지.
7번은 스탠드다.
8번 봉지.
8번 봉지 완성.
조종석이 추가 됐다.
9번 봉지.
9번 봉지 완성.
10번 봉지.
드디어 이 호스(?)가 쓰인다.
호스의 용도는 바로 후방 엔진 광원 표현. 아이디어는 재밌지만 디테일 측면에선 별로다.
10번 봉지 완성.
마지막 11번 봉지.
11번 봉지까지 전체 완성.
남는 브릭은 이 정도.
완성샷.
스티커 없이 전부 프린팅 브릭이 사용된 것이 이 제품의 장점 중 하나.
작은 크기 대비 디테일은 나쁘지 않다.
후방 그릴 역시 프린팅 브릭.
레고 스타워즈 25주년 브릭과 명판.
한솔로랑 츄바카 미피 찾기.
미니피규어를 놓으니 크기 가늠이 된다.

 

일마존에서 사놨던 밀레니엄 팔콘을 스타워즈 데이를 맞아 조립했다.

그동안 밀레니엄 팔콘이 여러 번 나왔지만 사이즈가 너무 커서 부담스럽거나 반대로 작게 나온 제품은 디테일이 떨어져 사지 않았는데 25주년 기념으로 나온 이번 밀팔은 미디 스케일의 부담 없는 크기 대비 좋은 디테일과 장식용 스탠드까지 포함돼서 보는 순간 이거다 싶었다.(다들 보는 눈이 비슷한지 나오자마자 품절이라 일마존에서 구입)

921피스로 조립하는데 3시간가량 소요됐고 딱 적당한 크기에 둥글둥글 귀여우면서도 디테일한 조형, 스티커 없이 프린팅 브릭만 쓰인 점 등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운 제품이다.

딱 하나 아쉬운 건 동봉된 미니피겨가 없다는 건데, 츄바카까진 몰라도 최소한 한솔로는 넣어줬어야 하지 않았나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