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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사자표 거장 짜장소스

3봉지 구입. 하나당 250g 2인분이다.
파기름 내서 돼지고기 -> 감자순으로 볶아준다.
고기랑 감자가 어느 정도 익으면 양파랑 양배추도 볶아준다.
재료들이 다 익으면 짜장소스를 넣어준다. 레토르트 짜장과 달리 건더기 없이 짜장소스만 들었다.
3~5분 정도 더 볶아주면 완성.
짜장밥
짜장면(중화면 사용)

 

사자표 거장 짜장소스가 맛있다고 해서 사 먹어봤다.

가격은 할인 없을 시 개당 약 4천 원이고 묶음으로 사면 좀 저렴해서 3봉지 만원에 구입했다.

중량은 250g이고 2인분이라고 하는데 3봉지 다 넣고 만들어도 3명이 두 번 먹을 양은 안 나온다.

이름처럼 정말 짜장'소스'여서 다른 레트로트 짜장처럼 건더기는 안 들어있기 때문에 3분 짜장 생각하고 사면 낭패를 볼 수 있다.

레트로트 짜장에 들어있는 다 뭉개진 감자나 들은 것 같지도 않은 고기 먹느니 조금 수고를 들이더라도 신선한 고기랑 채소로 직접 만들어 먹는 게 훨씬 맛있고 좋다.

분말이나 고형 짜장처럼 물을 넣지 않기 때문에 맛과 농도가 상당히 진하고 간도 면이나 밥을 넣으면 딱 맞는다.

단맛이 너무 강하지 않은 것도 마음에 들었고 특히 엄마가 좋아하셨는데 지금까지 집에서 만들어 먹은 짜장 중 가장 맛있었다고 극찬을 하셨다.

다음엔 해물쟁반짜장을 해 먹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