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food

미스터피자






샐러드가 먹고싶었는데 미스터피자에서 배달용 샐러드를 바꿔버렸다. 상당히 허접하게..

이제 더이상 원하는걸로 골라서 보내달라고 하지못하고 샐러드중 9가지 지들이 그냥 넣어주는대로 닥치고 먹어야된다.

그래서 직접 방문해서 먹기로 했다. 이번엔 왕십리점.

그런데 분명 저번에 갔을땐 꽃맛살이 없었는데.. 달라고 하니까 채워주더라는 말씀?!

아니 이것들이 꽃맛살이 있으면서 일부러 안채워놓고 개기고 있던거란 말인가?

피자는 지난번 불고기피자 사건처럼 싼거 시켰다 피보지않기위해 무난하게 쉬림프골드..

근데 난 이거 개인적으로 소스가 별로다. 너무 달어.

그리고 신메뉴가 또 나온모양이던데.. 닭갈비 피자란다.. 떡갈비 피자 팔더니 이젠 닭갈비냐? 피자가지고 장난하는것도 아니고..

어쨌건 내가 좋아하는 꽃맛살을 실컷 먹을 수 있어서 행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