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나를 즐겁게 해줬던 음반 베스트20.
순위 무관.
Arctic Monkeys - AM
No.1 Party Anthem!
Onerepublic - Native
1,2집만큼의 신선함은 없지만 이제 자기들만의 스타일을 완성한 것 같다
Capital Cities - In a Tidal Wave of Mystery
수염만큼 멋진 음악
Drowner - You're Beautiful, I Forgive You
오랜만에 만나는 따끈한 슈게이징
Daughtry - Baptized
새로울건 없지만 실망도 없다
My Bloody Valentine - M B V
왕의 귀환
Sick Puppies - Connect
식상하다면 식상하지만 여전히 좋은곡들을 만들줄 안다
Kings of Leon - Mechanical Bull
사실 노래는 별로 상관 없다 왜냐면 케일럽이 부르니까
Stryper - No More Hell to Pay
노장의 투혼이란말이 무색할 정도로 살아있는 형님들의 사운드
Wall Off the Earth - R.E.V.O.
트렌드를 읽은 중고신인들의 성공작, 사라 블랙우드의 재발견
Placebo - Loud Like Love
마흔이 넘어도 여전히 섹시한 몰코형의 목소리
James Blunt - Moon Landing
더이상 간결하지도 풋풋하지도 않지만 여전히 따뜻하다
Pure Love - Anthems
하드코어 펑크하던 친구들이 들려주는 에너지 넘치는 모던락 사운드
Travis - Where You Stand
솔직히 3집 이후 앨범들보다 이번 앨범이 더 좋다
Suede - Bllodsports
헤어진 연인과 10여년만에 다시 만난 기분이랄까
Editors - The Weight of Your Love
올해 가장 진지하게 들은 음반
Daft Punk - Random Access Memories
오랜만의 컴백에 반갑긴 했지만 이정도로 대박이 날 줄은 상상 못했다
Blackmore's Night - Dancer and the Moon
끝나지않은 리치옹의 중세여행
Mazzy Star - Seasons of Your Day
호프 산도발은 17년동안 하나도 늙지 않은건가?!
Vertical Horizon - Echoes From the Underground
꾸준히 밝고 편안한 음악을 들려주는 우리 대머리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