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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애슐리 잠실점







봄, 여름 메뉴가 전부 마음에 안들어서 안가다가 가을 메뉴 나온걸 보니 괜찮아보여서 올해 첫 애슐리 방문.

새 메뉴 위주로 간략한 소감.

오징어 튀김-맛은 괜찮은데 너무 딱딱함

버섯 크림 파스타-그저그럼

꽃게 로제 파스타-단맛이 좀 거슬리긴하지만 불맛도 나고 괜찮음

허니 포테이토-딱딱하면서 눅눅함

야끼우동-면이 다 불어있다

스파이시 쉬림프-시즈닝도 괜찮고 먹을만함

고구마 피자 및 샐러드들-그저그럼

그리고 작년까진 없던 훈제연어가 있었고 맛도 그럭저럭 먹을만함.

폭립은 바싹 안구워서 잘 안먹었는데 이번에 가보니 바싹 구워놨더라. 근데 고기가 너무 퍽퍽함. 빕스 폭립과 비교하면 많이 떨어진다.

또 애슐리 치킨이 나름 먹을만했는데 이번엔 영 아니었다. 양념, 후라이드 둘다 별로.

끝으로 음식 리필이 너무 느리더라. 사람이 많긴 했지만 새우 같은경우는 입장 후 한시간 지날때까지도 안나왔을정도.

아무튼 오랜만에가서 새로운 메뉴들도 맛보고해서 전체적으로 나쁘지는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