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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stime/lego,toy,figure

[베어브릭] 시리즈35 - 보톰즈

시리즈35 박스.


이번 35에선 보톰즈말곤 원하는게 없었다.


그런데 하필 하나 고른게... 보톰즈는 맞는데.. 스코프독이 아닌 키리코가 나왔다.


사실 시크릿 정보는 찾아보지도 않은 상태였기 때문에 키리코가 역시크릿으로 있는지도 몰랐다..


그리하여.. 결국 원래 목표였던 스코프독을 추가로 영입함.


생각보다 베어브릭에 잘 어울린다.


베어브릭35는 이것으로 만족.


이번 시리즈35는 보톰즈 스코프독말곤 관심있는게 없었다.

그래서 거의 기대 없이 재미삼아 하나 사본건데 거기서 원하던 보톰즈의 역시크릿이 나올줄 누가 알았겠는가.

게다가 사전에 시크릿 정보를 찾아보지 않았던터라 역시크릿이 있더라도 다른 AT일거라 생각했지 키리코일줄은 몰랐다.

키리코의 등장에 뜻밖의 기쁨과 당황스러움을 동시에 느꼈는데, 이렇게 된이상 스코프독도 구하는 수 밖에 없었다.

그리고 다행히 보톰즈의 국내 인기나 인지도가 형편없는 관계로 스코프독 단품을 정가 이하로 파는 인터넷샵들이 몇군데 있어 수월하게 모셔왔다.

키리코의 경우 얼굴은 포인트를 잘 잡아내지 못한것 같아 별로지만 의상 디테일이 마음에 든다.

스코프독도 한쪽귀의 안테나 표현등 디테일도 좋지만 디자인 자체가 스코프독의 특징을 잘 살리면서 귀엽게 뽑아냈다.

둘을 세워놓고 보니 피아나랑 브루티쉬독까지 더 뽑아줬음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