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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dware

DELL Inspiron 3881 + P2419H

인스피론 박스샷
박스 오픈
기본 포함되는 키보드와 마우스 및 전원 케이블
그 아래로 본체가 들어있다.
슬림한 크기에 올 블랙의 깔끔한 디자인에 전면 빗살무늬로 포인트를 줬다.
옆모습. 길이는 약 30cm정도다.
너비 약 16cm에 높이는 약 33cm로 미니타워급에서도 작은 편에 속하는 크기다.
추가 램을 장착하기 위해 케이스 오픈. 파워는 360W 짜리가 들어가 있는데 근본 없는 물건 아니고 80 Plus 브론즈 인증 받은 라이트온 OEM 제품이다.
기본 장착된 마이크론 16GB 램. 재미있는건 실제론 3200MHz 제품이 들어가 있지만 i7-10700이 2993MHz 까지만 지원하기 때문에 제품 스펙 표기엔 16GB DDR4 2933MHz로 되어있다는 것..
추가로 구입한 삼성 16GB 3200MHz. 이 녀석도 마찬가지로 보드에 장착하면 2933MHz로 인식하게 된다.
램 장착 완료.
지포스 GTX 1660 SUPER. 원 팬에 미니한 녀석으로 들어가 있다.
후면
USB 3.0(3.2 Gen1) 2개, USB 2.0 2개, 기가비트 랜포트. 외장 그래픽카드엔 DVI, HDMI, DP가 각 하나씩 제공된다.
전면에는 SD 카드 리더기, 오디오 포트, USB 2.0 2개, USB 3.0 1개, USB Type-C 포트 1개가 지원된다.
번들 키보드(KB216)와 마우스(MS116)
멤브레인인데 펜타그래프처럼 키 높이가 낮고 각각 분리되어 있는 구조라 슬림하고 디자인도 깔끔하고 소음도 적다. 일부러 사서 쓰는 사람들도 있을만큼 저가 업무용 키보드로는 꽤 인정받는 제품이기도 함. 
마우스 역시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고 업무 용도로는 무난한 제품이다.
다음은 모니터 P2419H 개봉할 차례
박스 오픈
구성품은 전원 케이블과 USB 케이블, DP 케이블. 델 모니터답게 HDMI 케이블은 주지 않는다.
델 모니터의 가장 큰 장점인 스탠드.
이렇게 엎어 놓은 상태로 스탠드를 끼운 후 꺼내면 된다.
가장 낮게 내린 상태
가장 높이 올린 상태
피벗. 좌우 모두 가능하다.
피벗한 김에 포트 확인. HDMI 1개, DP 1개, D-SUB 1개, USB업스트림 1개, USB 2.0 2개. 그리고 모니터 좌측에 USB 3.0 포트 2개가 더 있다.
후면
측면(USB 3.0 포트가 보임)
다 연결하고 전원을 켜보니 메모리 용량이 변경됐다는 표시가 뜬다.
CMOS에 들어가보니 32GB 듀얼 채널 2933MHz(...)로 제대로 인식된 것을 볼 수 있다.
윈도우 설정을 위해 부팅 중

 

델 인스피론 3881 + P2419H 조합으로 구입한 회사 작업용 PC의 간단 개봉기를 정리해봤다.

델 인스피론 3881의 주요 스펙은 다음과 같다.

Model Dell Inspiron 3881-DNDT3881-UB04KR-WH
CPU Intel i7-10700F (8C/16T)
RAM DDR4 2933MHz 16GB
VGA NVIDIA GeForce GTX 1660 SUPER 6GB GDDR6
SSD M.2 PCIe NVMe SSD 512GB
Network 802.11ac Wi-Fi + Bluetooth 5.0 + Gigabit Ethernet
PSU 360W
OS Windows 10 Home (64bit)

XPS만은 못하지만 슬림한 크기에 깔끔한 디자인이 좋았고, 보드 칩셋도 H470이고 16GB 램을 양아치처럼 8GB짜리 2개 끼우지 않고 16GB 램 하나로 해놓아서 32GB로 업그레이드 하기도 수월했다.(참고로 8GB 램 제품도 8GB짜리 1개 장착되어 있다)

번들 키보드와 마우스도 저가형이긴 하지만 업무용으로 충분히 쓸만한 제품들이고 무엇보다 모니터까지 델 풀 세트로 맞춰놓으니 꽤 이뻐 보여서 마음에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