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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

Def Leppard - Adrenalize (1992)


드러머 릭의 교통사교에 이어 또다시 기타리스트인 스티브가 알콜중독으로 사망하게 된 후 나온 앨범. 정말 비운의 밴드다.
어쨌건 그 후임으로 디오 밴드에 있던 비비안 캠벨이 들어오게 되고 이 앨범도 (Hysteria에 비하면 초라하지만) 수백만장을 팔아치웠다.
이 앨범 역시 흥겹고 부담없는곡들로 가득차있고 음악 노선이 확실히 팝지향의 대중적인 스타일로 굳혀진걸 느낄 수 있다.
Let's Get Rocked, Have You Ever Needed Someone So Bad같은 쏙쏙들어오는 멜로디와 코러스는 여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