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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stime/gundam,plamodel

[RG] GP01 제피랜더스


개인적으로 풀버니언의 오버스러운 백팩 부스터와 왕발이 별로라 제피만 구입했다.

나온지 오래된 HGUC및 MG 제피와 비교해서 가장 눈에 띄는점은 얼굴 느낌이 많이 달라졌다는건데 인상이 샤프해지고 어딘가 화가 난듯한 표정이다. 디테일이나 프로포션등은 물론 세월의 차이가 있는만큼 비교 불가.

프레임도 명품으로 인정받는 마크2의 것을 사용한 관계로 탄탄하고 안정적이다.

 


코어파이터를 먼저 조립하게 되어있다.

MS상태에서 빔샤벨이 되는 부분이 상당히 약하므로 주의가 필요. (자세히 보면 이미 금이 가있다)

 


기존 RG와 달리 데칼의 양이 절반 이하로 줄었다.

작은데다가 너무 많아서 붙이기 힘들다고 줄은걸 반기는 사람들도 있는듯한데 개인적으로는 아쉬운 부분이다.

붙이기 싫으면 안붙이면 그만이지만 많이 붙는 스타일을 원하는 사람은 어쩌란말이냐.

 


이렇게 세 덩어리로 나뉘어지고 코어블록을 상반신과 하반신 사이에 끼워넣는 구조인데 이 작은 스케일에 이걸 완벽하게 우겨넣은 반다이의 기술력에 또 한번 놀라게 된다.

 


조립 완료 상태. 코어블록이 완벽하게 수납되고도 약간의 허리 가동까지 가능하다.

다만 상반신과 하반신의 연결부위의 결합력이 썩 좋지는 않음. 제피의 경우 별로 문제가 될 정도는 아니지만 등짐이 더 크고 무거운 풀버니언의 경우는 약간 문제가 있다고 한다.

 


데칼 및 무광마감 후 완성모습.(여기부터 디카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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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패를 앞으로 잡는 별도의 손이 제공되어 가능한 포즈.

 


등짝을 보자.

 


GP01이후 1년만에 나오게될 다음 우주세기 RG가 기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