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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stime/gundam,plamodel

건담 베어브릭 & 아크릴 케이스 제작


오늘의 주인공 퍼스트 건담


샤아와 세이라


즈고크. 비슷한가?


아크릴 주문해서 케이스 제작 착수


층간 수평과 간격을 맞추는게 생각처럼 쉽지않음


입주전


입주 완료. 누가 누군지 전부 안다면 당신은 건덕


펩시 콜라보로 나온 건담 베어브릭.

Vol.1 Vol.2로 각 16종씩 총 32종이고 전부 퍼스트 건담 등장 인물&기체로 구성 되어있다. 사이즈는 70%.

당연히 국내에선 진행되지 않은관계로 일반적인 루트로는 구할 수 가 없어 개인거래를 통해 미개봉 풀세트로 구입 했다.

70% 사이즈라 꼴보기 싫은 스트랩이 달려있고(전부 제거) 태생이 콜라 사면 껴주던 것들이라 도색등의 상태도 그리 좋지는 않은편.

그래도 케이스 만들어 싹 넣어놓으니 알록달록하니 보기 좋다.

원래 케이스는 완성품을 사려고 했으나 아크릴 재단만해서 직접 만드는게 2~3배 가량 저렴하고 내손으로 직접 만들어 보고 싶다는 쓸데없는 제작욕구가 솟구치는 바람에 직접 만들었다.

제작 비용은 아크릴판+경첩+접착제까지 9500원.

비슷한 사이즈로 완성품 주문하면 최하 2~3만원대가 나오니 차이가 큰편.

만드는건 쉬운편인데 층간 간격과 수평을 맞추는데 시간이 많이 걸렸다.

그리고 업체 선정을 잘못했는지 절단면이 지저분하고 사이즈가 정확하지 않아 결과물이 그리 마음에 들진 않는다.

동일한 사이즈의 판 5개가 전부 +-1mm정도씩 들쑥날쑥하니 원.. 최저가 업체에서 샀더니 싼게 비지떡인가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