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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stime/lego,toy,figure

플레이모빌 70317 백투더퓨처 드로리안

박스샷(앞)

64 피스 구성이고 권장연령은 5-99세.

박스샷(뒤)

기믹이 소개된 박스 후면.

구성품.

완제품에 가까울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이것저것 많다.

스티커

스티커도 꽤 붙여야 한다.

매뉴얼

매뉴얼에서 영화 속 드로리안의 모습을 볼 수 있다.

후미등과 번호판 등 뒷면 전체를 스티커 한 장으로 때운 게 이 제품의 가장 큰 단점이다.

덕분에 입체감 제로.

스나마 스티커 질이 나쁘진 않다.

뒷면과 달리 전면은 DMC 엠블럼 및 헤드 라이트를 별도 부품으로 제대로 만들어 놓았다. 근데 뒷면은 왜...

타이어

앞/뒷바퀴의 크기와 트레드 패턴까지 다른 디테일. 근데 뒷면은 왜...

조명 박스.

조명 효과를 위해 AAA 건전지 2개가 필요하다.

작동 테스트.

완성

마티, 닥터 에밋, 아인슈타인 피겨 포함.

 

자동차엔 관심이 없지만 '드로리안은 못 참지..' 라며 몇 년 전 사놨던 플레이모빌 드로리안을 조립했다.

사실 64 피스밖에 안 돼서 조립이라고 하기도 좀 그렇다.

드로리안은 레고로도 나왔지만 '블록'이란 특징이자 제약이 존재하는 레고와 달리 플레이모빌은 그런 게 없기 때문에 좀 더 원작 그대로의 모습을 표현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력이 있다.

드로리안은 회색 플라스틱 특유의 웰드라인이나 뒷면 통짜 스티커 처리 등이 아쉽지만 2편의 비행 모드 변형, 3편의 피뢰침이나 플루토늄 바 장착, 조명 효과를 지원하고 마티의 스케이트 보드와 캠코더, 에밋 박사의 연장이나 플로토늄 케이스 등 액세서리가 다양하게 제공돼서 영화 속 장면을 재현하면서 가지고 놀기 좋은 제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