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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stime/lego,toy,figure

[베어브릭] 시리즈35 - 보톰즈 이번 시리즈35는 보톰즈 스코프독말곤 관심있는게 없었다.그래서 거의 기대 없이 재미삼아 하나 사본건데 거기서 원하던 보톰즈의 역시크릿이 나올줄 누가 알았겠는가.게다가 사전에 시크릿 정보를 찾아보지 않았던터라 역시크릿이 있더라도 다른 AT일거라 생각했지 키리코일줄은 몰랐다.키리코의 등장에 뜻밖의 기쁨과 당황스러움을 동시에 느꼈는데, 이렇게 된이상 스코프독도 구하는 수 밖에 없었다.그리고 다행히 보톰즈의 국내 인기나 인지도가 형편없는 관계로 스코프독 단품을 정가 이하로 파는 인터넷샵들이 몇군데 있어 수월하게 모셔왔다.키리코의 경우 얼굴은 포인트를 잘 잡아내지 못한것 같아 별로지만 의상 디테일이 마음에 든다.스코프독도 한쪽귀의 안테나 표현등 디테일도 좋지만 디자인 자체가 스코프독의 특징을 잘 살리면서 귀엽게 ..
메가블럭 콜오브듀티 UGV드론 레고가 다루지 않는 밀리터리 분야를 공략해 제법 매니아층을 보유한것으로 알려진 메가블럭의 콜오브듀티 시리즈.물론 우리나라의 옥스포드에서도 밀리터리 블럭 완구를 내놓고 있지만 콜오브듀티 제품들이 더 본격적인 성인 취향의 컨셉과 디테일을 갖췄다고 할 수 있겠다.새로운 제품 라인에 손을 대면 또 이것저것 사모으게 돼서 애당초 콜오브듀티는 살 계획이 없었으나.. 국내 판매량이 시원치않았던지 마트등에서 무자비한 할인 폭격을 하는바람에 결국 몇가지 사버리고 말았다.이 UGV드론 셋은 이마트에 레고 보러 놀러갔다가 우연히 할인코너에 발견한것으로 판매 가격이 무려 2,000원이었다. 도저히 외면 할 수가 없는 가격..참고로 UGV는 Unmanned Ground Vehicle의 약자로 무인지상차량을 의미한다.86피스짜리..
[베어브릭] 시리즈27 - 로보캅 베어브릭27에 SF로 포함됐던 로보캅.발매 당시 그렇게 인기있던 모델은 아니지만 벌써 나온지 4년이 넘은지라 지금은 구하기가 힘든 녀석인데 대만 갔을때 타이베이 메인역 Y존에서 운좋게 구해왔다.디테일도 좋고 베어브릭의 귀여움에 로보캅의 특징을 잘 조합한 것 같아 마음에 든다.
세가 프라이즈 아이언맨 마크45 가격 대비 좋은 퀄리티의 세가 프라이즈 아이언맨 마크45.비록 꼼짝 못하는 스테추지만 크기나 조형, 디테일과 도색 상태등 전체적으로 좋은편이다.물론 십만원돈 넘어가는 제품들에 비할바는 아니지만 저렴한 경품 피규어임을 생각하면 충분히 만족할만함.나중에 시간나면 먹선 넣고 유광 마감 처리 해줄 생각이다.
[레고] 브릭헤즈 41589 - 캡틴 아메리카 레고 브릭헤즈 캡틴 아메리카.개인적으로 별로 좋아하는 시리즈는 아니지만 적은 브릭수로 특징을 잘 표현했고 조립 시간이나 난이도도 부담없어 선물용으로도 좋다.
[대만] 타이베이 메인스테이션 Y존 대만 출장중 숙소가 타이베이 메인역 근처였는데 역 지하상가에 피규어, 토이샵들이 많다고해서 일과 끝나고 찾아갔다.샵들이 있는곳은 Y존이었는데 지하상가가 엄청 넓고 미로처럼 복잡하게 되어있어서 원하는 위치를 찾아가는게 초행길엔 쉽지가 않더라.좀 헤매다 찾아갔는데 분위기가 고속 터미널 지하상가가 떠오르는 좀 허름한 일자 복도형 상가구조였다.복도가 좌우로 두개로 샵들이 대충봐도 수십여곳은 되어 보이는 꽤 큰 규모다.하지만 한바퀴 싹 돌아본 결과 매장들이 대체로 비슷비슷한것들을 팔아서 중복되는 경우가 많고 취급하는 카테고리도 생각보다 좁고 한정되어 있었다.(원피스 피규어가 1/4은 되어보임)특히 건담쪽은 거의 전멸이었는데, 백가지는 족히 되어보이는 가챠머신들 중 건담 가챠는 자쿠헤드 달랑 하나뿐이었다.건프라를 ..
세가 프라이즈 BB-8 BB-8을 하나 사야지 싶던참에 모 사이트에서 할인 판매하길래 구입.이미 스타워즈는 몇가지 모으는 시리즈들이 있어서 세가 프라이즈 라인은 구입할 계획이 없었으나 BB-8의 경우는 원형이 단순하다보니 디자인이 대부분 비슷해서 같이놔도 이질감이 없다.전체적으로 무난하게 잘 나왔다.
[레고] 30355 - 정글 ATV 시티 정글 시리즈 프로모션용 폴리백.개인적으로 크리에이터보다는 미피 들어 있는 시티 폴리백을 좋아하는데 이건 적은 부품에 비해 차량 묘사도 그럴듯해서 꽤 괜찮아보인다.
메타코레 잠만보 조형은 괜찮게 잘 나왔으나 메타코레라는 이름이 무색하게 합금 적용 부위가 너무 적은것이 아쉽다.
[레고] 럭키박스 지난 12월 대형 마트들에서 진행된 럭키박스 증정+50%할인 행사때 구입하며 받아옴.럭키박스 받을때 무게가 좀 나가서 혹시 다스베이더 램프인가.. 살짝 기대 했지만 미피 케이스였다.그래도 프로모션 봉다리는 안걸렸으니 이정도면 성공적.
[베어브릭] 시리즈33 - 마쉬멜로우맨, 펑크드렁커즈 베어브릭은 아주 가끔 마음에 드는 단품을 사거나 재미삼아 랜덤 시리즈 하나씩 사는 정도인데 이번에 시리즈33을 두개 뽑아봤다.원하는건 당연히 마쉬멜로우맨과 아톰이었지만 기대하지 않았는데 마쉬멜로우맨이 나옴.또 하나인 펑크드렁커즈는 개성있고 퀄리티도 좋아보이나 잘 모르는 의류 브랜드라 관심이 없다.웃긴게 이게 슈퍼시크릿이었다는건데 베어브릭 슈퍼시크릿은 1/192의 확률이다.즉 0.5%의 확률을 뚫고 이걸 뽑은건데.. 마징가나 게타, 그랜다이저 같은거 있을땐 안나오고 하필 이럴때 나오다니..
메타코레 에반게리온 타카라토미 메타코레 라인업으로 발매된 에반게리온 시리즈.웃긴게 초호기, 영호기는 티아츠 코리아로 국내 정발이 됐는데 이호기만 안나왔다.판매량이 시원찮아서 그랬는진 모르겠지만 딱 세개뿐인 시리즈인데 두개만 내놓는건 무슨 심보인지..할 수 없이 이호기는 일본 직구로 구입 했다.메타코레 제품답게 손바닥에 들어가는 사이즈에 봐줄만한 조형과 초합금 사용으로 묵직한 무게감이 특징.합금 사용은 몸통 부분이고 팔과 머리, 무릎 파츠는 PVC재질이다.가동은 팔(어깨)과 머리 회전이 가능하고 특이한건 허리도 좌우로 약간 회전이 된다. 기대하지 않았던 가동 포인트.코토부키야에서 신극장판 에바를 초호기, 이호기만 내놓고 영호기는 끝까지 안내주는것에 쌓인 분노를 메타코레 통해 약간이나마 해소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