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빕스 왕십리점 월드푸드마켓으로 바뀐 후에는 빕스 안가려고 했으나 쨈이 워낙 좋아해서 또 감.왕십리점은 월드푸드마켓으로 바뀌고 처음 간거였는데 음식말고 딱히 변한건 없음.빕스 샐러드바는 폭립이 반이상이라고 생각하는지라 립 없어진 빕스는 정말 먹을게 없다.초밥들은 쿠우쿠우쪽이 종류는 물론이고 맛도 훨씬 낫고 밥도 빕스 초밥이 훨씬 많이 넣어서 별로다.싼티나는 꼬치류들도 그렇고 왜 아직까지 메뉴 변경을 안하는지 의문임.어차피 지금 월드푸드마켓이 세계요리 컨셉이니 국가 몇개 바꾸면서 최소한 립이랑 훈제연어는 살려내야 된다.지금 구성은 빕스 샐러드바만의 특징이나 장점이 전혀 없음. 그렇다고 가격이 싼것도 아니고.끝으로 이번 딸기 어쩌고하는 디저트들은 정말 전부 쓰레기 수준이다.빵들은 죄다 푸석푸석하고 크림치즈라고 뿌려놓은것에선..
코엑스몰 CJ 푸드월드 순전히 마라짬뽕 매우매운맛을 먹기 위해 코엑스몰에 갔다.그런데 웬걸, 차이나팩토리 메뉴판에 아무리봐도 마라짬뽕이 안보이는거다.직원에게 물어보니 마라짬뽕 없어졌단다..아니 그 맛있는걸 도대체 왜 없앤거지??나름 특색있고 별미였던 시그니처 메뉴를 스스로 없애고 평범한 짱깨집이 되어버린 차이나팩토리.어찌되었건 짬뽕을 먹어야겠어서 그냥 해물짬뽕에 꿔바로우와 음료가 포함된 세트로 주문 했다.우선 꿔바로우.딱 4조각 나오는데 소스가 신맛이 너무 강해서 별로였다.해물짬뽕은 그냥 예상했던대로 평범한데 딱히 맛없진 않지만 8천원짜리라고 생각하면 돈아까운 수준이다.이거보다 싼가격에 해물도 훨씬 푸짐하고 국물맛도 좋은 삼선짬뽕 먹을 수 있는곳은 얼마든지 있다.다음은 방콕9의 매콤 돼지고기 볶음 쌀국수+매콤새콤 새우스프.매콤..
쿠우쿠우 왕십리점 지난달에 갔다가 새우 소금구이는 없고 대신 버터구이가 나와서 열받았던 쿠우쿠우 왕십리점.주말에 새우구이가 엄청 먹고 싶었는데 소금구이가 나올지 또 버터구이가 나올지 알 수가 없어서 직접 전화해서 확인을 했다.그 결과 새우 소금구이가 준비되어 있다는 대답을 듣고 안심하고 출발.경험상 아이를 동반한 가족 손님이 많은데다 자리배치도 비좁게 되어있어서 사람 많으면 쾌적하지 못한곳이란걸 알기에 오후 4시쯤 갔더니 웨이팅도 없고 비교적 조용 했다.(사람 꽉차면 시장통됨)자리잡자마자 원래의 목적대로 새우 소금구이를 매접시마다 5개씩 담아 신나게 먹음.근데 아쉬운게 처음 왔을땐 분명 바로바로 새우를 구워서 줬었는데 이날은 미리 왕창 구워놓은걸 내줘서 새우가 따뜻하지도 않고 말라서 살이 퍽퍽했다.뭐 그래도 버터구이보단 ..
가족 파티 오랜만에 가족 파티.얼마전 결혼한 막내네가 월남쌈을 한다길래 그것만으론 좀 부족할 것 같아서 투움바 파스타를 만들었다.아웃백 오리지널보다 더 맵고 느끼하지 않아서 부모님들도 잘 드셨다.
한양대 두끼 일인당 7900원에 즉석 떡볶이와 튀김, 음료, 볶음밥까지 뷔페로 즐길 수 있는 두끼.원래 즉석 떡볶이는 왕십리 민자역사에 레드썬 생기고나서부터는 거의 레드썬으로만 갔었는데 갑자기 없어지는 바람에 다시 두끼를 종종 가고 있다.가성비가 훌륭한곳이지만 한가지 아쉬운건 얼마전 계란값 폭등으로 삶은 계란이 없어졌는데 계란값 안정된후에도 아직 계란이 돌아오지 않고 있다는것.즉석 떡볶이에 삶은 계란이 빠지는건 너무 치명적이다.
한신포차 한양대점 출출해서 뭐먹을까 고민하다 옛날통닭이 먹고 싶어져 한신포차로 갔다.이미 지난번에 한번 포장해다 먹었던적이 있는데 맛은 딱히 나쁘지 않았지만 닭이 너무 작아서 먹을게 별로 없었던지라 크게 기대는 하지 않았다.그런데 이날 가서 먹었던 통닭은 지난번 포장때보다 훨씬 맛이 없었다.우선 닭이 전혀 뜨겁지가 않았다.상식적으로 바로 튀겨 나온 닭은 엄청 뜨거워야 정상이고 속살에서 김이 모락모락 나야되는데 그런게 없었다.닭 들고 나오자마자 알바가 그자리에서 손으로 조각조각 찢어주는데 이때부터 뜨거운 기색이 전혀 없었음.튀겨진 상태도 지난번 포장 때만큼 노릇노릇하지도 않고 맛도 육즙이 하나도 없이 푸석푸석, 거기다 닭 비린내까지 남.이건 아무리 생각해도 전날 초벌로 미리 튀겨놨던것이거나 안팔리고 묵은 닭 가지고 한번 데..
아웃백 오랜만에 가족 외식하러 아웃백 천호점 방문.결론부터 말하자면 최악이었다.내가 좋아하고 즐겨먹던 메뉴들이 싹 다 사라졌다.앨리스 스프링 치킨, 레몬 시저 샐러드, 치킨&쉬림프 파스타까지 전부 없어졌다..그나마 레몬 시저 샐러드와 비슷하게 생긴 신메뉴 그릴드 씨푸드 샐러드를 주문해 봤으나 맛이 완전 딴판.. 레몬 시저 샐러드가 훨씬 맛있음.파스타도 치킨&쉬림프가 없어져서 새로 생긴 토마토 치오피노 파스타를 먹어봤는데 이건 진짜 맛대가리 없다. 지금까지 아웃백에서 먹어본 음식들 중 가장 맛없는것 같음.립이랑 스테이크는 같은 가격이면 빕스가서 샐러드바까지 이용하는게 낫다고 생각해서 원래 아웃백에선 잘 안먹는데 하도 먹을만한게 없어서 할 수 없이 시켰다.하지만 역시 만족도는 별로. 몇 쪽 되지도 않는 립 뜯으면서..
북해도 스위트 레어치즈케익 현대백화점에서 구입한 북해도 스위트 레어치즈케익.이름은 치즈케익이지만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치즈케익과는 맛이 완전 다르다.치즈맛 별로 안나고 거의 크림맛임.같은 북해도 스위트 롤케익에 들어가는 크림으로 그냥 케익형태로 만든 느낌이다.상상하던 치즈케익과 너무 달라서 그렇지 맛 자체는 나쁘지 않았다.
자연별곡 겨울 신메뉴2 + 딸기 디저트 살쪄서 당분간 뷔페 끊기로 다짐했으나 신메뉴에 무너져 또다시 방문.겨울 신메뉴 2탄과 딸기 디저트 구성이고 매장은 역시나 엔터식스 한양대점.먼저 신메뉴들부터 쭉 먹어봤는데 가장 기대가 컸던 삼겹 쭈꾸미는 센불에 달달 볶질 않아서 쭈꾸미 비린내가 났다.양념도 매콤한걸 기대했으나 하나도 안매워서 실망스러웠음.바다 강정은 꽃오징어, 새끼게, 명태살로 되어있는데 그냥저냥 먹을만함.고로케는 한식뷔페랍시고 그런건지 안에 김치를 넣어놔서 영 별로였다. 고로케는 그냥 고로케답게 만들어라.. 이상한짓 하지말고.오징어 튀김은 최악이었는데 완전 기름에 절어서 이게 튀김인지 절임인지 알 수가 없을 지경이었음.게다가 내가 싫어하는 지느러미만 잔뜩 튀겨놔서 더 싫었다.해물떡찜에다 넣어 먹으라고 써놨는데 기름져서 절대 넣고 싶지 ..
포메인 오랜만에 포메인 왕십리점 방문.닭가슴살 팟타이가 다리살로 바뀌고나서 예전처럼 자주 안가지만 그래도 몇달에 한번씩은 가게 되는듯.이날도 에그롤 서비스로 챙겨줬다.
아비꼬 하이라이스 항상 카레라이스만 먹다가 이날은 갑자기 하이라이스맛이 궁금해졌다.그래서 처음 먹어본 아비꼬 하이라이스..먹어본 결과는 앞으론 먹던대로 카레라이스만 먹기로함.. 이건 진짜 이맛도 저맛도 아님.
독도 쭈꾸미 포장 지난 설날에 기름진 음식 먹고 씻겨 내리려고 사다 먹은 독도 쭈꾸미.아무래도 가서 먹는것보다는 맛이 좀 떨어지지만 포장하면 양을 엄청줘서 4인분 사다 7명이 배부르게 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