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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한솥 도시락 한솥의 9월 신메뉴 고기고기도시락. 나처럼 고기 좋아하는 사람은 먹을만하다.(소불고기+제육볶음) 통새우완탕면은 칵테일새우에 만두피같은거 씌워서 3개 넣어주는데 국물도 밍밍하고 그닥.
포메인 국물있는 일반 쌀국수는 영 내입맛에 안맞아서 갈때마다 볶음쌀국수만 먹는다. 특히 닭가슴살팟타이는 필수. 이게 젤 맛있다. 내가 좋아하는 닭가슴살이 왕창.. 한번은 월남쌈을 시켜봤는데.. 별로다. 가격에 비해 쌈재료도 부실하고.. 앞으로도 그냥 볶음쌀국수만 먹어야할듯.
스파게티 굴소스로 짭짤하게 볶아낸 홈메이드 스파게티~
여름엔 콩국수 여름 가기전에 한번 더 해먹어야되는데..
바베큐 또 먹고싶다.
어제 아침식사 일어나자마자 시켜먹는 돈까스의 맛.. 어차피 회사가서 먹었어도 또 한솥 돈까스 덮밥 먹었을테니..
후라이팬 치킨 가슴살만 먹을 수 있어서 좋군.. 그것도 핑거라 불리는 안심으로만!하지만 감자가 반이라는거..난 분명 치킨을 시켰는데 왜 감자가 반이나되냐고..
사바사바 사바송 사바사바 치킨을 처음 먹었던게 벌써 5년전이었던 것 같다. 당시 천호 구사거리에 사바사바 점포가 생겼는데 일단 사바사바라는 이름이 골때렸고 결정적으로 간판에 커다랗게 "1마리 5천원!!"이라고 써 붙여놨던걸 보고 와 싸다.. 하는 생각에 사먹었던거다.(물론 지금은 많이 올랐다) 또 인상적이었던건 조그만 유리안에 닭한마리 넣어놓고 디스플레이하던 그당시 치킨집들과는 달리 손님이 다 볼 수 있는 매장입구 바로옆에서 실시간으로 치킨을 튀겨서 줬던것이다. 어디서 어떤 기름으로 튀겨나오는지 알 수 없던 타 동네치킨집들과는 확실히 차별화된 모습을 보였던거다. 맛은 그냥 동네치킨집들과 큰차이는 없었지만 한가지 특징이라면 매우 바삭하다는것. 처음엔 너무 튀겨서 딱딱하다는 느낌을 받았으나 이렇게 바삭하게 튀기는게 ..
오징어 튀김 야식으로 해먹은 오징어튀김과 동그랑땡. 난 지지고 볶고 튀긴게 너무 좋다.
불고기 또띠아롤 다음엔 닭가슴살로..
바베큐 파티 지난주 정기휴가를 나온 막내동생 주최로 옥상에서 벌어진 2008 바베큐 파티. 제대로 한번 먹어보자는 각오로 가락시장과 이마트를 오가며 장어,척아이롤,왕새우,수제소세지와 조개세트등 구워먹을만한건 몽땅 사왔다. 배터지게 잘 먹었다.
해물 쭈꾸미 볶음 동생이 포장해온 해물쭈꾸미 2인분.. 여기다 삼겹살 반근과 순대2천원어치를 사다 넣었다. 다 먹고 밥까지 한공기 볶아먹고나니 혀와 위가 마비되는듯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