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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stime/lego,toy,figure

무민 가챠 그로크 무민 가챠 1탄에 포함된 그로크인데 아무래도 무민이나 리틀미, 스너프킨같은 캐릭터들에 비해 인지도가 떨어져서 그런지 어렵지 않게 구할 수 있다.무민 캐릭터들 중에서 이녀석이 가장 개성있고 귀여움.
[레고] 21306 - 비틀즈 노란 잠수함 비틀즈를 좋아하지만 이 제품을 살 생각은 원래 없었다.레고 가격이 미친거야 어제 오늘일이 아니지만 이 녀석은 볼륨(553피스) 대비 94,900원이란 정신 나간 가격으로 수많은 비틀즈팬들을 호구로 만든 장본인이다.(미국 정가는 $59.99)하지만 출시된지 일년이 가까워지니 정가에서 30%정도 할인된 가격에 풀리기 시작했고, 이 정도면 살만 하다는 생각이 들어 셀프 생일 선물로 구입 했다. 노란 잠수함을 레고로 굉장히 비슷하게 구현하긴했지만, 노래만 좋아했지 노란 잠수함 자체에는 예전부터 별로 흥미가 없었다.결국 비틀즈 멤버 4명의 미니피규어가 핵심인데.. 안타깝게도 폴 매카트니 말고는 싱크로율이 낮은편이다.특히 조지 해리슨은 누군지 알고봐도 전혀 모르겠는 수준.하지만 애니메이션에 등장하는 인물들의 의상을..
[레고] 10733 - 메이터의 폐차장 이번 카3 레고는 듀플로와 주니어로 나오는 모양이다.사실 럭키박스의 제물 중 하나로 마트에서 정가로 사서 억울했지만, 역시 레고는 레고.. 만들어 놓고 보니 퀄리티가 좋아서 만족.특히 주니어 제품이라 스티커 없이 전부 프린팅 되어있는 부분이 마음에 들고 소픔들 구성도 아기자기하다.
[레고] 럭키박스 이마트 갔다가 레고 3만원 이상 구입시 럭키박스 주는 이벤트를 하고 있어 퍼스트오더 배틀팩 신제품과 카3 개봉에 맞춰 나온 메이터 구입.애초에 이런건 말이 럭키박스지 악성재고 떨이라는걸 알면서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사게 된다.결과는 역시나 전혀 쓸모없는 듀플로 봉다리와 어디다 쓰는건지 정체조차 모르겠는 키마 악세사리 팩 당첨..망할.. 차라리 키링이라도 나오지.결국 키마 좋아한다는 쨈 초딩 조카한테 기부하기로 함.
전국무장 아머 시리즈 - 우에스기 겐신 지인이 훗카이도 여행에서 선물로 사다 줬다.나도 처음 보는 제품인데 일본 전국시대 유명 무장들의 갑옷과 검, 군기등으로 구성된 장식용 모형이다.내가 신장의 야망을 좋아하고 항상 우에스기 겐신으로 플레이한다는걸 알고는 우에스기 겐신으로 사옴.하지만 신장의 야망에서 우에스기 겐신은 늘 투구 대신 하얀 보자기 같은걸 뒤집어쓰고 나오기때문에 딱히 이미지가 매치되진 않았다.퀄리티는 별로 좋은편은 아니고 그냥 기념품정도의 느낌.특히 플라스틱 재질의 껍데기 겸 케이스가 무척 저렴해보이는데 벗겨 놓자니 케이스 뒷면의 가문 문장도 아깝고 먼지도 쌓일것 같아서 그냥 덮어 놨다.제품 특성상 굉장히 왜색이 노골적이라 살짝 부담스러운면도 있는데 한편으론 우리나라엔 이런 컨텐츠가 전혀 없다는 사실이 씁쓸하기도하다.
[레고] 75174 - 데저트 스키프 탈출 레고 스타워즈 제품들은 블록수나 볼륨에 비해 가격이 너무 비싸서 많은 사람들이 일명 '반타워즈'라 부르는 대형마트 40~50% 할인을 노린다.이 제품 역시 2017년 상반기 스타워즈 라인업 최악의 가성비를 자랑하는 제품으로 반타워즈를 기다리던 와중에 개인 판매자를 통해 정가의 50%가격으로 구하게 됐다.데저트 스키프 탈출은 이전에도 몇차례 제품화 되었던 것으로 기체의 리뉴얼과 피규어 구성의 변경이 이루어졌다.데저트 스키프와 살락은 어차피 벌크행이라 리뉴얼 여부는 별로 중요하지 않고 결국 핵심은 미니피규어인데, 이번 75174에는 한솔로, 보바펫, 츄바카, 시키프 가드로 네임드 캐릭터가 세명이나 포함되는 꽤 좋은 구성이다.특히 한솔로의 경우 신형 헤어가 포함되어있는데 이 신형 헤어는 5~60만원대인 데스 ..
[레고] 76081 - 밀라노 vs 아빌리스크 가오갤2 제품 세가지 중 대형에 해당하는 76081 밀라노 vs 아빌리스크.오프닝 전투씬을 제품화한 것으로 밀라노와 아빌리스크, 미피는 스타로드, 가모라, 드랙스, 베이비 그루트 그리고 네뷸라가 포함돼있다.상식적으로 오프닝씬엔 나오지도 않는 네뷸라 대신 가오갤 멤버인 로켓이 들어가는것이 정상이지만 로켓은 소형 제품인 76079에다 넣어놨다.이런 레고사의 속보이는 상술이 재수 없지만 뭐 어쩌겠는가.. 갖고 싶으면 더러워도 사야지.참고로 이번 가오갤2에서 멤버들 못지않게 큰 비중을 차지하는 욘두는 중형 제품인 76080에 배치시키는 기막힌 전략을 볼 수 있다.결국 핵심 미피들을 다 얻기 위해선 세가지 모두 사야하는것.우선 미피들은 전부 마음에 들게 잘 나왔다.하지만 아빌리스크와 밀라노는 영 별로인데 아빌리스..
그루트 피규어 네카에서 나온 바디 낙커(Body Knockers) 제품으로 태양열 받아서 좌우로 흔들흔들거린다.가오갤2 개봉전후로 베이비 그루트 피규어들이 여기저기서 많이 나오고 있는데 가격대비 퀄리티도 좋은편이고 조형도 괜찮은편.국내엔 유통되지 않아 구매대행 끼고 toywiz에서 구입, 2주만에 받았다.
[레고] 76079 - 라바져의 공격 이번 가디언즈오브갤럭시 Vol.2의 레고는 사이즈별로 76079, 76080, 76081 총 3종류가 출시됐고 그 중 76079는 소형 제품으로 로켓, 맨티스, 테이저페이스 미니피규어와 전투기, 작은 구조물의 구성이다.어차피 블록들은 벌크행이고 결국 미피만 남는데 맨티스는 그렇다쳐도 테이저페이스가 포함된건 극중 비중을 볼때 좀 의외다.(그와는 별개로 테이저페이스 미피자체는 아주 잘나옴)맨티스는 투페이스고 더듬이는 헤어부품에 붙어있으며 연질로 되어 있다.사실상 이 제품의 주 구입목적인 로켓은 Vol.1 미피와 다르게 입이 웃는 모양으로 되어있는데 이부분이 아주 마음에 든다.그리고 Vol.2의 로켓 미피는 이 76079에만 들어있기때문에 가오갤 멤버들을 다 모으기 위해선 좋던 싫던 구입할 수 밖에 없는 제품..
[레고] 71018 - 미니피규어17 미피17 처음 출시됐을때 이마트 성수점에 가보니 낱개 진열 자체를 안한다고했고 왕십리점에선 쪼물딱 및 도난 방지용으로 케이스에 개별 포장되어 있었다.그래서 점자 신공으로 나비소녀와 서퍼 골라서 구입하고(옥수수나 로켓보이는 이미 없었음) 토이저러스몰에서 10% 할인판매하길래 회사동료와 10마리 주문 했다.10마리 개봉 결과 중복이 4가지.. 그나마 옥수수맨 2개 나온게 다행이지만 갖고 싶던 로켓보이가 없어서 결국 따로 구해야되게 생겼다.
[레고] 토이스토리 미피 레고 토이스토리 미피들.햄이랑 불스아이, 저그까지는 모으고 싶었지만 매물이 거의 씨가 말랐다.
레고 스토어 잠실점 롯데월드몰 간김에 얼마전 오픈 했다는 레고 스토어에 가봤다.생각보다 매장도 좁고 볼만한 전시품도 없고 가격이 저렴하거나 하지도 않다.하지만 흔치 않은 키체인들과 픽어브릭 코너, 그리고 파츠 조합으로 자신만의 미피를 만들어 구입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전부터 이 커스텀 미피에 관심이 있었기에 기대를 했으나 결과는 대실망..우선 하나씩은 팔지도 않고 3개 단위로 15,900원에 사야한다는 점부터 마음에 안들고 결정적으로 파츠 종류가 굉장히 적다.얼굴만 하더라도 종류가 3~4가지밖에 안된다. 상,하반신등 나머지 파츠들도 마찬가지.나만의 미니피겨를 만들어보라고 써놨지만 이런 부실한 구성으론 개성 있는 미피는 절대로 만들 수가 없다.이렇게 허접하게 차려놓고 3마리 15,900원 받아먹을 생각을 하다니 참으로 괘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