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코, 퀘사디아, 파히타 등을 파는 곳인데 보통 양이 많아 혼자 먹기 힘든 파히타를 1인 메뉴로 판매하고 심지어 '내 맘대로 파히타'라고 해서 마라탕처럼 원하는 것만 골라서 주문도 가능하다.
첫 주문이라 일단 가게에서 세팅한대로 먹어보려고 1인 파히타에 새우랑 고수만 추가해 봤다.
1인 파히타 기본 구성은 치킨 200g + 풀드포크 120g + 또띠아 10쪽 + 칠리디핑 소스 + 살사 소스 + 피클&할라피뇨고 리뷰 서비스로 과카몰리를 받았다.
파히타 재료인 풀드포크랑 새우는 딱히 나무랄 데 없이 괜찮았는데 치킨은 가슴살이 아닌 데다 껍데기까지 붙어있어서 내 취향이 아니었다.
소스들도 대체로 무난하고 추가한 고수는 양이 좀 적었는데 차라리 1,000원으로 올리고 좀 더 주면 좋을 것 같다.
다음에 또 먹게 되면 내 맘대로 파히타로 치킨은 빼고 풀드포크랑 새우로만 먹고 이번에 실수로 사워크림을 빼먹었는데 사워크림 추가 꼭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