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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 베이컨 식빵 구이 통식빵 갈라서 볶은양파, 양송이, 베이컨, 치즈 듬뿍 넣고 오븐에 구움. 짭짜름하니 맥주가 술술~
버거킹 머쉬룸와퍼 머쉬룸 와퍼는 처음 먹어봤는데 이거 괜찮더라.버섯을 좋아하기도하고 크림소스랑 잘 어우러져서 맛이 좋았음.
스타벅스 자바칩 프라푸치노 거의 아메리카노만 먹지만 아메리카노 먹긴 아까운 쿠폰 생겼을때 한번씩 먹어줌.
모짜렐라 인더버거 더블 처음 먹어봤는데 내 입맛엔 영 별로였다.고기 패티 추가된 더블로 먹었는데도 고기맛은 하나도 안나고 감자맛만 난다.제품 사진엔 고기 패티도 감자 패티랑 똑같은 두께로 보이고 설명에도 두툼한 고기패티가 어쩌고 써놨는데 실물은 사진처럼 고기 패티는 얇아서 제대로 보이지도 않음.그리고 그냥 모짜렐라 치즈가 들었나보다라고만 알았지 감자 패티가 들어있는줄도 모르고 먹었는데 개인적으로 감자를 싫어해서 더더욱 별로였다.비슷한 이유로 KFC 타워버거도 안 좋아하는데 그나마 타워버거는 닭고기 패티가 크기라도 하지..버거가 소스맛은 전혀 없고 오로지 해시 브라운맛과 치즈맛으로만 먹어야 해서 맛이 밋밋하고 퍽퍽하다.게다다 가격은 5,300원이나 함.차라리 와퍼를 먹을껄 후회 막심.
도미노피자 더블치즈엣지 생각만큼 그리 맛있진않네. 별로 새로울것도 없고.도미노는 그냥 쉬림프스가 젤 나은듯.
[HGUC] 큐베레이 (리바이브) 무려 16년만에 리바이브로 돌아온 큐베레이.구판도 워낙에 잘나온 제품으로 유명하지만 세월의 차이는 무시할 수 없는 법.가장 먼저 프로포션에서 차이가 나는데 역시나 최근 트렌드에 맞게 좀 더 날렵하고 길쭉한 모양새다.(실제로 구판보다 키가 큼)그리고 구판에서 죄다 스티커 처리 했던 핑크색 라인들을 전부 색분할 해놓은 부분에선 기술적 발전을 느낄 수 있다.흰색 부품의 사출색도 굉장히 곱게 잘 나왔고 글로스 인젝션은 아니지만 살짝 광택이 도는 느낌이 좋다.전체적으로 만족스러우나 개인적으로 아쉬운 부분은 팔이 좀 길게 나온것 같다는 것과 눈매를 비롯한 얼굴의 인상이 너무 순해 보인다는 것.팔이 좀 길다보니 약간 유인원 스러운 느낌이 나고 인상도 좀 더 사악하게 표현했어야 큐베레이의 카리스마를 더 잘 살릴 수 있..
포메인 왕십리점 오랜만의 포메인 방문. 언제나처럼 왕십리 민자역사점으로 갔다.그리고 주로 먹던대로 닭가슴살 팟타이와 소고기 플랫 누들을 주문하려고 했는데 뭔가 메뉴판이 달라져있었다.처음엔 단순히 메뉴판 디자인만 새로한것인지 알았는데 자세히보니 메뉴 개편이 있었던 것 같았다.우선 기존에 쌀국수가 고기 부위 조합에 따라 M1~M4까지 있던것이 다 사라지고 하나로 통합되었더라.그래서 기본 쌀국수는 이제 한가지뿐이고 그외 매운 쌀국수, 비프 쌀국수, 해물 쌀국수등으로 구성되도록 바뀌었다.하지만 이날은 볶음 국수만 두개 주문했기에 바뀐 쌀국수의 실체를 직접 확인하진 못했다.또 한가지 바뀐것은 소고기 플랫 누들은 그대로인데 닭가슴살 팟타이는 메뉴명 자체가 닭고기 팟타이로 바뀌었다는거다.그리고 가격도 지난번에 갔을때까진 11,000..
톰 클랜시의 더 디비전 요즘 가장 핫한 게임 중 하나인 더 디비전.유비소프트 사상 최단기간, 최다판매 기록을 세우며 발매초 동접 120만을 찍는등 초반 분위기는 대박인 상황.미친듯이 한건 아니지만 플레이타임 50시간을 넘기며 현재 나와있는 컨텐츠는 거의 다 경험해본 상태에서 개인적인 소감을 정리해본다. 우선 게임의 첫인상인 세계관과 그걸 구현한 그래픽이 매우 좋은편이다.신종 바이러스의 출현으로 통제불능 무법천지가 되어버린 뉴욕과 그걸 바로잡기 위해 활동을 개시하는 비밀요원.뻔하다면 뻔하지만 액션게임으로써 충분히 매력적인 설정이며 사실적으로 묘사된 뉴욕 도심의 모습은 플레이어의 몰입도를 높여준다.비록 발매전 E3등에서 공개했던 동영상에 비하면 다운 그레이드된 그래픽이라곤하나 지금도 충분히 좋다고 할 수 있는 수준이다.하지만 멋들..
[HGUC] 사자비 뉴건담과 함께 반다이의 효자 상품중 하나인만큼 사자비도 좋은 품질로 나왔다.특유의 볼륨감도 잘 살렸고 머리가 좀 작긴 하지만 전체적인 프로포션도 괜찮은편이다.다만 개인적으로 아쉬운 부분은 디테일 표현이 너무 부족하다는 것인데 패널라인도 거의 없어서 먹선 넣을곳이 별로 없다.그래서 볼륨은 큰데비해 디테일이 약하다보니 더 밋밋해 보이는 면이 있다.그외에는 대체로 만족스러운 킷이다.
메종 프란시스 커정 캔들 어찌 발음해야 할지도 모르겠는 Pour le Matin이란 향초다. 포근하고 부드러운 파우더향에 살짝 허브계열이 첨가된듯한 향이라 달지않고 산뜻해서 괜찮다. 문제는 따로 병이 없어서 좀 불편하고 구조상 터널링이 생길 수 밖에 없다는 점.
딥티크 윈터 컬렉션 겨울에 어울리는 향들이라고 함.대체로 우디 계열들인데 Opopanax랑 Feu de bois는 무난한데 Pomander는 시나몬향이 강해서 특히 인상적임.
[HGUC] 건담 마크II - 에우고 (리바이브) 이젠 구판이 되어버린 2002년에 나온 마크2도 HGUC의 명품중 하나로 불려왔었다.그만큼 구판도 고품질이었지만 13년이란 세월은 무시할 수가 없는법.우선 상당히 거슬리던 다리와 정수리 한가운데를 가로지르던 접합선이 사라졌고 퍼스트 건담 리바이브와 마찬가지로 눈도 클리어 부품으로 바뀌었다.프로포션 역시 요즘 트렌드에 맞게 세련된 라인을 보여주고 있으나 이건 취향에 따라서 구판을 더 선호 할 수도 있다.(얼굴 조형도 마찬가지)개인적으로는 마크2 특유의 고릴라 같은 느낌이 좀 사라지긴 했지만 나름대로 괜찮다고 본다.아쉬운 부분도 몇가지 있는데 우선 무장의 사출색.제공되는 무장인 빔라이플과 바주카, 헤드 발칸이 관절과 같은 런너에 포함되면서 사출색도 동일하게 나왔는데 문제는 이게 밝은 연보라색이라 무장과는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