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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신 왕십리점 오래전 천호동에 뽕신 처음 생겨서 인기끌때 언제 한번 가봐야지 말만하다 말았는데 어느덧 프랜차이즈화가 되서 왕십리 민자역사에 매장이 들어왔다.마침 날도 쌀쌀하고해서 찾아가보니 4층 식당가 CGV출구쪽에 생겼더라. 원래는 매장이 없던 자리인데 새로 뚫은듯.일단 인테리어를 깔끔하고 시원하게 해놔서 들어서는데 첫인상이 좋았다.원래는 무난하다는 마뽕,백뽕을 시키려고 했는데 6년만의 신메뉴고 엄청 맵다는 광고에 현혹되어 데쓰뽕+백뽕으로 주문.일단 백뽕은 크림소스맛이 진하고 맛있었다. 전에 갔던 니뽕내뽕의 크뽕은 단맛이 나서 별로였는데 이건 달지않아서 좋았다.하지만 면발은 별로였다. 짬뽕면의 생명은 쫄깃함인데 면을 너무 삶은건지 흐물흐물한게 식감이 별로더라.다음은 문제의 데쓰뽕..화학성분 없이 고추랑 향신료만으로 ..
[레고] 71010 - 미니피규어14 프랑켄슈타인,뼈다귀 추가 이번 14는 이렇게해서 마무리하기로함. 마녀는 포기하기로 했다.
레오폴드 FC900R PBT 영문 측각 갈축 초기 물량이 금방 나가버려서 갈축 재입고 되기만을 기다리다 힘들게 구입했던 제품이다.지금도 레오폴드샵엔 갈축이 잘나가는건지 물량이 적은건지 모르겠지만 적,흑,청 다 재고 있는데 갈축만 품절 상태.사이버틱 디자인이랍시고 요란하게 디자인한 게이밍 키보드들은 유치하고 LED역시 눈에 거슬리기만 하다고 생각하는지라 이 제품 보자마자 딱 내스타일이라 생각했다.군더더기없는 심플한 디자인의 하우징과 번들거리지않는 무광 느낌의 재질감, 그리고 측각의 깔끔함까지 전부 내 취향에 맞았다.사실 전작이었던 FC750R도 비슷한 이유로 마음에 들었으나 텐키리스 제품이었기때문에 풀배열 제품인 이 FC900R 출시를 기다렸던것이다.기계식 키보드의 키감은 사람마다 워낙에 제각각이라 뭐라 평하긴 그렇지만 분명한건 PBT키캡의 느낌이 ..
스타워즈 헬멧 레플리카 콜렉션 두개 샀는데 둘다 스톰트루퍼 나와서 동생 하나줌.
C-3PO R2D2에 이어 C-3PO까지 만들었다.영롱한 금,은 맥기에 정교한 디테일과 각종 재현용 파츠까지 반다이가 신경써서 제대로 만든것 같다.팔의 경우 가동범위가 매우 제한적인데 그걸 의식해서인지 가동용 파츠를 따로 넣어주긴 했지만 가동용 파츠는 맥기가 아니라서 과연 누가 이걸 쓸지 의문이다.저질인 가동성 말고는 딱히 단점을 찾을 수 없을만큼 잘나왔는데 가동성도 사실 원작에서도 저질인건 마찬가지기때문에 딱히 문제되지도 않는다.이녀석 이후로도 스카웃 트루퍼나 보바펫등이 나오고 있지만 일단 스타워즈 프라는 여기까지만 하기로함.
[HG] 건탱크 초기형 퍼스트 건담 원작의 건탱크와는 디자인이 완전히 달라서 건담, 건캐논에 비해 이질감이 더 크지만 밀리터리적인 감각이 가미되어 나름대로 매력 있다.
나무위의 고양이 야옹아 거기서 뭐하니?!
BBQ 맵닭119 몇년만에 먹은 비비큐 맵닭119 홈페이지 메뉴에선 사라졌는데 매장에 직접 전화하니 여전히 주문이 가능했다. 맵고 맛있는데 마늘을 좀 더 익혀주지 너무 날것으로 줬다.
새우튀김 새우 1키로. 빕스가서 배터지게 먹고왔는데도 새우튀김은 또 들어감. 역시 새우는 진리인듯.
까수엘라 짜서 망함!
문어 숙회 신나게 질겅질겅~
한양대 카모메 거의 오니기리만 사먹다가 다른거 먹어보자해서 카레 고로케와 돈가스 덮밥 주문.카레는 그냥 무난한편이고 역시 돈가스가 문젠데 어느정도 예상은 했지만 냉동이다. 당연히 통살도 아님.거기까지는 뭐 돈가스 전문점도 아니고 가격 생각하면 이해하겠는데 돈가스를 튀겨서 잘라낸게 아니라 잘려진 상태로 튀겼더라.내가 돈가스 참 많이 먹어봤지만 이렇게 잘라가지고 튀긴 돈가스는 또 처음 봤다. 그만큼 돈가스 고기가 저질이란 얘기.여기선 그냥 오니기리만 먹는게 정답인듯.